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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악양둑방2

함안 악양루에 즐기는 악양둑방의 일몰!! (함안일몰명소/함안여행) 언제부턴가 일출보다 일몰을 더 좋아하고 있습니다. 일출 만큼이나 장엄하면서도 다이나믹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가끔 일몰 명소를 찾곤 합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제 서식지에서 멀지 않은 함안 지역의 일몰명소인 악양둑방입니다. 그동안 멋진 일몰을 보고 싶어 자주 방문한 곳이지만, 이번에는 악양둑방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악양루에서 일몰을 즐길 요량입니다. 해질무렵 악양루에서 악양둑방을 배경의 일몰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악양루는 악양생태공원이나 악양둑방에서 나무 데크를 따라 갈수 있습니다. 저는 악양둑방 쪽에서 나무데크를 따라 진입하였습니다. 악양루에 도착해서 안내판을 보니,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0호로 지정관리 중입니다. 1857년 건립되었으니 대략 165여년 된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잘 .. 2022. 10. 11.
어떻게 찍어도 작품이 되는 악양둑방의 노을과 일몰! (함안명소/함안여행) 강변을 거닐다 정자에서 때를 기다립니다. 시간이 흐르고 하늘이 노랗게 바뀌기 시작합니다. 이제 기다렸던 노을을 즐길 시간입니다. 제가 악양둑방을 찾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강변이 워낙에 넓다 보니 노을을 즐길 수 있는 포인터가 너무 많습니다. 어느 곳에서 찍어도 작품입니다. 흥분된 마음을 가라 앉히며 먼저 정자와 백일홍이 어우러진 모습부터 즐겨 봅니다. ㅎㅎ 고개를 돌려보니 저 멀리 있는 갈대가 노을빛에 반짝거립니다. 은빛이 아니라 금빛 찬란한 갈대가 되어 있습니다. 예쁜 그 모습을 노을과 함께 담아봅니다^^ 노을 빛의 방향을 따라 이동 합니다. 돌탑 부근에 오니 예쁜 댑싸리가 있습니다. 앙증맞은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돌탑과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좋아서 한참을 즐겨봅니다^^ 미리 봐뒀던 포인터로 왔습니다.. 2021.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