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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야경5

밤 바다가 그리울 때는 역시 창원 귀산카페거리!!(창원야경/마창대교야경) 휴가철도 지났는데 무더운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밤에도 시원한 바닷 바람이 그립기만 합니다. 그래서 창원 마창대교 아래에 위치한 ‘귀산 카페거리’로 밤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바다와 마창대교의 멋진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고, 멋진 카페와 식당이 즐비하여 ‘창원 귀리단길’로 불립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창원의 핫플레이스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구, 두산중공업 ) 쪽 방향 입구에 차를 주차한 후 귀산카페거리를 즐겨 봅니다. 요트와 어우러진 마창대교 야경이 이국적인 모습을 자아냅니다. ㅎㅎ 삼귀해안도로를 따라 귀산카페거리를 걷는데 어디선가 공연 소리가 들려 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마창대교 아래에 있는 '개구리섬'을 배경으로 미디어아트(?)가 펼쳐집니다. 작은 섬을 무대삼아 펼쳐지는 미디어 쇼가 흥미롭습니.. 2023. 8. 24.
도심속 멋진 일몰과 야경이 있는 창원수목원! (창원명소/창원여행) 더위가 한풀 꺾이는 듯싶더니 ‘가을장마’라는 불청객이 찾아 왔습니다. 종일 우중충한 날씨 탓에 몸도 마음도 무거워 집니다. 퇴근 무렵, 짙은 구름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내려앉습니다. 모처럼의 햇살이 마냥 반갑기만 합니다. 그런데 해가 내려앉는 방향으로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멋진 노을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퇴근 길에 얼른 장비를 챙겨 '창원수목원'을 찾았습니다. 도심 속에 위치한데다, 정상에 전망대 역할을 하는 정자가 있어 나름 노을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비 개인 날 오후에 운이 좋다면, 멋진 석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장담할 수는 없죠. 기대반 설렘반으로 창원수목원 정상에 도착하니 창원의 도심은 일몰 빛에 물들기 시작합니다. ▼ 창원수목원 정상... 정자에 올라 자리를.. 2021. 8. 20.
창원국가공단과 창원도심의 야경!! (창원야경) 불모산에서 멋진 일몰을 즐겼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서서히 어둠이 찾아 왔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기지국 뒷편 바위쪽이고, 인적이 드문 곳이라 이제 철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안전이 우선이니까요... 하지만 야경을 좀 더 즐기고 싶은 욕심이 앞섭니다. 그래서 더 어두워지기 전에 진해 신항과 창원국가 공단의 야경을 담아 봤습니다. ▼ 진해 신항의 모습 창원국가공단의 모습입니다. 여명 빛 아래에서 하나둘씩 불을 밝히는 창원 도심의 모습이 아련해 보입니다...ㅎㅎ ▼ 창원국가공단의 모습▼ 창원국가공단의 여명 어둠이 짙어질수록 야경이 아름다워 지는데... 외딴 곳이다보니 왠지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그때 생각난 곳이 있습니다. 임도로 올라올때 봐두었던 불모산 정상 2/3 정도 되는 지점입니다. 주변 나.. 2020. 3. 19.
밤이 아름다운 창원 도심속 야경!! (창원 야경) 유독 도심의 야경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계절!! 늘 지나치는 곳이지만 요즘들어 자꾸 눈에 들어 오는 곳이 있습니다. 창원의 랜드마크(?) 라고 할 수 있는 시티세븐 건물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그리고 공장 지역과 어우러지는 야경이 무척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찾은 곳은 창원 홈플러스 주변에 있는 용원교차로 부근 용원지하차도 인도입니다. 이곳에서는 창원천과 시티세븐, 아파트단지가 어우러지는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창원천과 어우러진 도시의 야경!! ▼ 왼쪽은 시티세븐 건물!! 가운데 건물들은 '대원 꿈에그린 아파트' 창원대로를 건너 용원교차로 마산 방향으로 이동하여 마산 방향 육교에 올랐습니다. 육교의 높은 부분에 가면 시야가 좋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 곳에서 주변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 2019. 12. 23.
바다의 매력을 더한 마산의 야경! (마산명소/창원여행) 도시의 야경은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야누스의 얼굴처럼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죠. 마산에도 멋진 야경을 가진 곳이 많습니다. 모처럼 저녁에 시간이 있었던 어느 날 마산의 야경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챙겼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저도 연륙교 입니다. 연륙교 홍보 사진 중 야경이 참 아름답게 느껴져서 꼭 한번은 담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연륙교 앞의 나지막한 산에 있는 야경 포인터를 찾아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오가는 차량들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ㅎ ▼ 저도연륙교의 야경 다음은 창원기상대 앞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는 가포신항 배후 단지와 마창대교 야경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곳인데요, 평소 지나다니면서 봐둔 곳입니다. 다만 포인터 앞에 .. 2019.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