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1 주남저수지 일몰과 함께 하루를 여유롭게 정리해볼까? 하늘이 좋은 어느 날! 집에만 있기는 뭐하고 해서 모처럼 멋진 일몰을 즐겨볼까 하는 마음으로 늦은 오후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제가 찾아 간곳은 주남저수지 둑방길에 있는 ‘재두루미 쉼터’입니다. 둑방 뒤편의 농로 한 켠에 주차한 후 쉼터로 오르면 전망대가 바로 있기 때문입니다. ▼ 재두루미 쉼터 ▼ 쉼터 앞 전망대! 일몰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사부작이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벚꽃 질 무렵에는 노란 유채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지만 지금은 대부분 졌습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지금의 모습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길이네요~~^^ 산책로를 걷다보니 아직까지 남아있는 유채꽃 군락이 눈에 들어옵니다. 올해는 유채꽃을 즐겨보지 못한 탓에 그 녀셕들이 매우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잠시 그 녀석들과 즐겨운 시간을 가져봅니.. 2021.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