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명소2

옛 전통마을의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영주여행/영주명소) 경북 영주에는 안동 하회마을, 예천의 회룡포처럼 마을의 3면이 물로 둘러 쌓여 있는 물돌이 마을이 있습니다.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섬과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무섬’마을입니다.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마을을 감싸듯 휘감아 흐르는 무섬마을은 마을 앞으로 넓은 백사장과 강 건너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래서 영주여행 중 무섬마을을 찾았습니다. 무섬마을을 연결해주는 현대식(?) 다리인 수도교를 지나면 주차장이 나타납니다. 적당한 곳에 주차한 후 주변을 살펴보니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반갑게 맞이 주네요^^ ▼ 무섬마을 주차장 부근의 모습!! ▼ 콘크리트 다리가 무섬마을로 들어오는 수도교 입니다^^ 강둑을 따라 먼저 외나무 다리를 찾았습니다. 무섬마을의 상징적인 시설이죠... 2020. 11. 13.
부석사 은행나무길! 지금이 제일 좋더라! (영주여행/영주명소) 노란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어디를 가볼까? 마음일 설레이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부석사 은행나무길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부석사에 다다르기 전부터 길 양옆으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도열해 있습니다. 그 멋진 모습으로 보고 있으니 부석사 은행나무의 유명세가 실감났습니다. 공영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차장밖으로 은행나무의 멋진 모습을 본 터라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얼른 부석사 매표소로 향했습니다. ㅎㅎ 부석사로 가는 길 안내판이 정겼습니다. 안내판을 따라 길을 잡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예쁜 단풍과 은행나무가 눈에 띄입니다. 예쁜 모습에 살짝 담아봅니다.ㅎ 무엇보다도 입구에서 만난 연못 주변 풍경이 너무 멋졌습니다. 인공 폭포에서 흘러 내리는 힘찬 폭포수에 예쁜 .. 202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