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8경1 양양 휴휴암! 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쉬고 또 쉬어 가는 곳!(양양 여행/양양 명소) 지인 단체원들과 함께 도착한 곳은 강원도 양양의 '휴휴암'입니다. 이 곳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먼거리를 달려왔습니다. 요즘 강원도에서 핫한 곳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곳인지 자못 궁금합니다. 휴휴암으로 올라가는 길에 주차장이 있지만, 길이 좁고 혼잡하여 길 입구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규모도 크고 무료입니다. 입구에는 '휴휴암'을 알리는 비석 있습니다. 그런데 휴휴암(休休庵) 한자을 보니 '쉬고 또 쉰다'는 뜻입니다. 재밌습니다. ㅎㅎ 5분여를 걸어가면 장관이 펼쳐집니다. 푸른 동해 바다와 어우러진 사찰이 아주 멋집니다. 부산 기장의 해동용궁사 가는 길 느낌이 살짝 납니다. ㅎ 흔히 절 입구에는 일주문을 세우는데, 여기는 '불이문'을 세웠습니다. 절로 들어가는 세 개의 문 중 마지막 문을 일컫는데.. 2023.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