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둑방 노을1 어떻게 찍어도 작품이 되는 악양둑방의 노을과 일몰! (함안명소/함안여행) 강변을 거닐다 정자에서 때를 기다립니다. 시간이 흐르고 하늘이 노랗게 바뀌기 시작합니다. 이제 기다렸던 노을을 즐길 시간입니다. 제가 악양둑방을 찾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강변이 워낙에 넓다 보니 노을을 즐길 수 있는 포인터가 너무 많습니다. 어느 곳에서 찍어도 작품입니다. 흥분된 마음을 가라 앉히며 먼저 정자와 백일홍이 어우러진 모습부터 즐겨 봅니다. ㅎㅎ 고개를 돌려보니 저 멀리 있는 갈대가 노을빛에 반짝거립니다. 은빛이 아니라 금빛 찬란한 갈대가 되어 있습니다. 예쁜 그 모습을 노을과 함께 담아봅니다^^ 노을 빛의 방향을 따라 이동 합니다. 돌탑 부근에 오니 예쁜 댑싸리가 있습니다. 앙증맞은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돌탑과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좋아서 한참을 즐겨봅니다^^ 미리 봐뒀던 포인터로 왔습니다.. 2021.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