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궁궐 야경1 창경궁 야경!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서울야경/서울명소) 덕수궁의 밤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럼 다른 고궁들도?' 그래서 찾은 곳이 창경궁입니다. 사적 제123호로 지정 관리중인 창경궁은 성종14년(1483년)에 정희왕후, 안순왕후,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터에 창건한 궁궐입니다. 인사동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았었습니다. 창경궁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홍화문(弘化門)을 만나게 됩니다. ‘덕을 행하여 백성을 감화시키고 널리 떨친다’는 뜻을 가진 창경궁의 정문입니다. 국왕이 직접 백성들을 만났던 곳으로, 실제로 영조는 이곳에서 균역에 대한 평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합니다. ▼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 창경궁에 들어서니 청사초롱을 나눠줍니다. 덕수궁에서는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다들 청사초롱를 들고 걸어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 2020.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