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 날1 경건하고 화려한 양산 통도사의 밤! (양산여행/양산명소) 요즘은 한 달에 두 번은 양산에 꼭 갈 일이 생깁니다. 지난 주말도 예외는 아닙니다. 양산 가는 길에 통도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곧 '석가탄신일'인데다, 워낙에 유명한 사찰이기 때문입니다. 모두 통도사의 밤 을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볼일을 마친 후 통도사를 찾았습니다. 통도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대략 저녁 6시 정도였습니다. 입장료는 받지 않았지만, 연등은 7시부터 점등하는데, 저녁 8시30분까지는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갑자기 마음이 급해집니다. 그래서 통도사로 향하는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소나무가 울창한 산책로의 아름다운 모습은 대충 즐겨야만 했습니다^^; 일주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일주문 너머로 불을 밝힌 연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주문 ↔ 천왕문 구간에 연등이 예쁘게 달려 있습니다. 어떻게.. 2021.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