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 부산어묵1 [부산맛집] 고래사 부산어묵! 어묵이 이렇게 고급져도 되는거야! 오뎅이나 어묵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도시락 반찬과 식당이나 가정집에서도 즐겨 먹으며, 여러 음식의 부재료도 많이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뭐니 뭐니해도 추운 겨울철이나 흐린 날에는 뜨근한 오뎅과 어묵이 최고입니다. 그런데 오뎅과 어묵은 다른 종류일까요? 보통은 어묵의 일본어가 오뎅으로 알고 습니다만 이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어묵은 생선의 살를 곱게 갈아 빚어서 삶거나 쪄서 응고시킨 것이구요, 오뎅은 어묵을 넣고 끓인 요리 자체를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가 흔히 부르는 오뎅탕에 있는 내용물은 어묵이고, 오뎅탕 자체를 오뎅이라고 불러야 하는 것이죠^^ 일본에서도 어묵과 오뎅을 구별해서 사용하는데요, 어묵은 식재료 자체를 가리키고, 이것을 꼬치에 꿰어서 굽거나 끓인 요리는 오덴(御田) 이라고.. 2015.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