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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명소

밤에 피는 장미가 보석처럼 수놓는 창원 장미공원의 야경! ! (창원명소)

by 이청득심 2019. 5. 28.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전남 곡성에서도, 울산에서도, 그리고 용인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장미꽃 명소에서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모든 곳을 다 가보고 싶지만 늘 입맛만 다시게 됩니다. 


     제가 사는 창원 지역에도  장미꽃 명소가 있습니다.  2007년 개장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창원 장미공원' 입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재배 면적 을 넓혔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창원 장미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잊지못해 이번에도 해질녁에 장미공원을 찾았습니다.  



    주차장 쪽에서 장미공원에 들어서니, 예쁜 조명을 한 조형물 주변으로 장미 꽃이 아름답게 피워있습니다.  발걸움을 옮기기 힘들 만큼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놓고 있다가, 잠시 조형물 주변의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 조형물 주변의 장미공원 야경!

▼ 고층 아파트를 배경으로~~^^


       조형물을 담은 후 먼저 장미공원의 랜드마크인 큐피트 동상과 아파트를 배경으로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큐피트 동상 밑으로 분수가 흘러야 하는데, 밤에는 분수를 가동하지 않아 조금 아쉽네요...ㅎㅎ


▼ 큐피트 동상과 함께 야경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창원 장미공원의 야경은 우뚝 솟아 있는 불켜진 고층 아파트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것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먼저 붉은 장미를 모델삼아 아파트를 배경으로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 붉은 장미와 고층 아파트의 앙상블~ ㅎ



     그 밖의 다른 꽃들과 고층 아파트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 흰 장미와 함께~

▼ 장미꽃 밭을 배경으로~~^^

▼ 흰 장미와 장미터널을 배경으로~^^


         장미터널 속에 고층 아파트를 넣어봤습니다.  지난해 이렇게 담아본 후 마음에 들었던 구도입니다.  올해도 그대로 해보는데, 뭔가 어색하네요...ㅎㅎ;;



   어느새 시간이 9시가 되었습니다.  장미공원 문닫을 시간입니다...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즐겨야 겠습니다...ㅎ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하는 창원 장미공원의 야경은 황홀했습니다.  은은한 조명아래 피어있는 장미들은 하나같이 보석처럼 빛나는 모습입니다. 이래서 밤에 피는 장미라고 하는 걸까요? ㅎㅎ    


    창원 장미공원은 창원터널에서 불과 5분여 거리에 위치합니다.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죠.  도심 속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오는 10월까지 개장하는 창원 장미공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매혹적인 장미 시즌을 맞아 친구와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장미 향기 가득한 창원 장미공원으로 나들이 떠나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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