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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명소

제황산 진해탑에서 즐긴 일몰과 2018 진해 군항제 전야제!

by 이청득심 2018. 4. 5.

   진해 군항제 전야제가 있던 날 진해 제황산을 찾았습니다.  진해의 벚꽃명소이기도 하지만, 지난 겨울에 멋진 일몰을 즐겼던 곳입니다. 그래서 일몰을 배경으로 벚꽃이 활짝 핀 중원로터리 일대를 담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황산 입구에 있는 모노레일은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탑승하려는 관광객들의 줄도 인도까지  길게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365 계단을 이용해 진해탑까지 올랐습니다. ㅎㅎ


▼ 탑승객을 태우고 올라가는 모노레일의 모습


  계단을 걸어 올라가던 중에 중원 로터리를 뒤돌아 봤습니다. 붉은 태양이 하늘을 서서히 붉게 물들이기 시작하고 있었는데요,  노을이 내려앉는 속도만큼이나 제 마음도 급해졌습니다.  그래서 얼른 진해탑 전망대로 가야만 했습니다...ㅎㅎ


▼ 제황산 365 계단에서 바라본 중원로터리의 모습


   진해탑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다행히 일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망대에서 벚꽃이 활짝핀 주변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 벚꽃이 활짝핀 중원로터리 부근의 모습!  전야제 공연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몰려 있네요~

▼  여좌천과 장복산 부근의 모습!!  활짝핀 벚꽃의 모습이 길게 늘어져 있네요~ㅎ

▼ 벚꽃 그늘 아래에서....ㅎㅎ



   하늘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일몰이 시작된 것이죠~  때마침 전야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울렸습니다.  그래서 전야제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중원로터리 부근을 중심을 일몰을 즐겼습니다...  








 진해탑에서 일몰을 즐긴 후 계단을 따라 내려왔습니다.  어두워지는 시간에도 모노레일은 바삐 움직입니다.  그래서 벚꽃 속을 달리는 모노레일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ㅎㅎ



   중원로터리로 내려왔습니다.  공연이 한창이었지만, 많은 인파가 몰려있어 공연장 가까이 접근하기는 불가능 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여러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진해탑 위로 큰 보름달이 두둥실 떠올라 더욱 운치를 더해 주네요~ ㅎㅎ


▼ 중원로터리 부근의 불빛거리!

▼ 벚꽃 속으로 보이는 진해탑의 모습!

▼ 진해탑 위로 보름달이 두둥실 떠오르고~~

▼ 전야제 공연장의 분위기는 이랬습니다~~


   올해의 진해군항제는 개막일에 맞춰 벚꽃이 만개하여 찾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합니다.  낮에 예쁜 진해 벚꽃, 밤에도 예쁜 진해 벚꽃!  2018진해 군항제의 전야제의 밤도 이렇게 화려하게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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