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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명소

장미향 같은 사랑의 향기가 넘쳐나는 창원 장미공원의 노을과 야경! [창원명소/창원여행]

by 이청득심 2016. 5. 20.

  아름다운 장미의 유혹이 시작되는 계절의 여왕 5월! 꽃 색깔마다 다르기는 해도  ‘사랑열정이라는 꽃말을 가진 장미는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꽃 중의 하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장미를 테마로 하는  창원 장미공원’의 개장 소식에 주말 오전에 다녀왔었는데요, 오전의 장미공원의 아침은 기대했던 것처럼 싱그럽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럼 노을지는 저녁의 창원 장미공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래서 저는 저녁 노을과 장미공원의 야경을 즐겨 볼 생각으로 늦은 오후 시간대에 장미공원을 찾았습니다. 비교적 사람들이 적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늦은 오후에  도착한 장미공원에는 여전히 장미를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장미를 즐기는 있는 많은 관람객들의 모습!

 

장미터널 앞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들입니다^^


 

장미터널에 앞에서 사진을 찍고 계시는 어르신의 모습^^


▼ 장미공원의 핫플레이스인 큐피터 분수 주변의 많은 관람객들의 모습


해가 서산 넘어 지려면 아직까진 시간이 좀 남아있어, 울긋불긋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다양한 장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서서히 하늘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장미공원은 창원의 동쪽 지역인 창원 성산구 가음동 창원대로 변의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어 일몰을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서 만들어내는 노을의 여운을 장미와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노을이 드리워진 장미공원의 모습



▼ 장미향 짙은 노란 노을과 함께  연인들의 사랑도 물들어 가네요~~^^



▼ 노을 속 장미를 배경으로 인생샷도 찍어주시고~~^^

 

  얕게 드리워지 구름 때문에 짙은 노을을 볼수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점점 주황빛으로 변하는 노을을 배경삼아 장미꽃을 담았습니다아울러 노을을 배경으로 장미공원의 최고  명소인 큐피터의 모습도 담았습니다. 저녁시간대는 하절기에만 분수를 운영하고 있어, 분수를 함께 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 노을을 배경으로 피어있는 진홍색 장미꽃의 매혹적인 자태^^



 ▼ 노을을 배경으로 서있는 큐피터의 모습! 저 화살을 누구를 겨냥하고 있는 걸까요?



  노을이 지고 점점 어둠이 내립니다. 가로등과 야간 조명의 불빛이 켜지진 안았지만,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장미공원의 모습도 아름다웠습니다.

 

 



  가로등과 야간 조명의 불이 켜졌습니다. 그래서 먼저 핫플레이스인 큐피트 분수가 있는 곳으로 급히 옮겼습니다. 큐피터 분수 주변에는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제 큐피터 분수를 지나서 장미공원 곳곳의 야경을 둘러 봤는데요, 은은한 조명이 화려한 장미들과 어울려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 주변 아파트 야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는 장미공원의 모습!


 


▼  야간 조명을 배경으로 장미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관람객들




▼ 장미공원의 야경^^





  창원 장미공원의 야간 조명은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유명 관광지의 야간 조명과 비교해 보면 오히려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촌스럽지만 화려하지 않은 조명은 오히려 장미꽃의 화려함을 더 돋보이게 하는 듯 좋았습니다.

 

  화려한 장미와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장미공원의 밤은 사랑이 넘치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장미공원에서는 연인들 못지않게 중.장년층 부부의 모습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로 보이는 무리들도 많이 보였는데요, 장미 향기 가득한 창원 장미공원에서 서로의 사랑과 우정을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밝은  아침 장미공원의 모습은  =>  아름다운 장미의 유혹이 시작되는 곳! :창원 장미공원" >>

< 본 내용은 경상남도 공식블로그 경남이야기에 송고한 내용을 일부 수정.편집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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