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 스튜디오1 1950년대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논산 1950 스튜디오! (선샤인랜드/논산명소) 미스터선샤인 찰영지인 선샤인랜드를 즐겼습니다. 주차장으로 돌아오는데, 인근에 '1950 스튜디오'라고 씌여진 곳이 보입니다. 얼뜻보니 세트장같은데,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요즘 아이들 말로 완전 개꿀입니다.ㅎ 그래서 발걸음을 돌려 '1950 스튜디오'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세트장에 들어서니, 그림으로 그려진 영화 간판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간판에는 알듯 모를 듯한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오래전에 유행했던 영화인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영화관 앞 분위기가 5~60년대 분위기입니다. ㅎ 영화관을 지나 거리 곳곳을 거닐어 봅니다. 건물에 달린 간판의 한글표기법이 아주 재밌습니다. '아모오르' , '왕대포' , '싸롱', '삘딍'등 한글과 한문, 영어, 일본어가 혼용된 표기법이 아주 정겹습니다... 2024.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