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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충혼탑2

반갑다 봄꽃!! 창원수목원에서 즐기는 일상속 쉼표같은 봄마중! (창원명소/창원명소) 봄 기운이 완연히 지면서 곳곳에서 봄 꽃들이 피어납니다. 그런만큼 예쁜 봄 꽃들을 마중하고 싶어집니다. 그때 불현듯 창원수목원과 충혼탑이 생각납니다. 도심 한가운데 있으면서 서로 마주하고 있어 봄 마중하기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창원 충혼탑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하고 보니 주변에 동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붉은 동백꽃을 즐겨봅니다. 이어서 목련꽃 군락지가 있는 창원 충혼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문이 닫혀있습니다. 휴일에는 입장할 수 없네요.ㅜㅜ 아쉽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먼발치에서 목련꽃 군락지를 바라다 볼 수 밖에요..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창원수목원으로 향합니다. 도로를 건너자 연못가의 버드나무가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어느새 물이 오른 연두빛이 봄이 왔음을 실감.. 2023. 3. 17.
화사한 벚꽃으로 물드는 창원교육단지와 올림픽공원!(창원벚꽃/창원벚꽃명소) 지금 창원은 벚꽃이 활짝입니다. 군항제 명소 진해 여좌천은 이제 막 꽃망울을 떠뜨렸지만, 창원 도심은 화사한 벚꽃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휴일 오후에 도심 속 벚꽃명소인 창원교육단지와 올림픽공원을 찾았습니다. 창원충혼탑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할수없이 창원수목원에 주차한 후 창원교육단지를 먼저 찾았습니다. 2차선 양 옆으로 아름드리 벚꽃이 터널을 이루는 창원의 벚꽃명소입니다. 입구부터 길게 늘어선 차량들과 사람들의 모습에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보는 듯 합니다.ㅎㅎ 아무래도 코로나 걱정이 앞서는 만큼, 사람들을 피해 교육단지 바로 앞에 있는 올림픽 공원을 찾았습니다. 이곳에도 많은 꽃나무들이 있지만, 사람들의 인기는 벚꽃나무가 독차지 합니다. ㅎㅎ 올림픽 공원에는 예전에 폐선된 진해선 기찻길 일부..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