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계당1 안동 묵계종택! 만휴정과 함께 들러보면 좋은 곳! (안동여행/만휴정) 안동 만휴정에서 즐겁고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내려왔습니다. 무더운 날씨 탓에 갈증이 많이 납니다. 시원한 냉수나 음료가 생각났지만, 편의점은 커녕 구멍 가게도 없는 곳이다 보니 조금 난감했습니다. 그때 임시주차장 입구에 걸려있던 플래카드가 생각났습니다. ‘차한잔 묵계, 하룻밤 묵계’하는 문구로 홍보하던 ‘묵계종택’과 ‘묵계서원’입니다. 만휴정 입구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니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땀도 식히고, 시원도 음료도 마실 겸했어 ‘묵계종택’을 찾았습니다. 도로로 나오면 ‘安東金氏 寶白堂宗宅’이라 씌여진 큰 안내석이 있어 보입니다. '묵계종택'임을 알려 주는 안내석인데, 제법 큰 규모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안내석 뒷면에는 '吾家無寶物(오가무보물) 寶物惟淸白(보물유청백)' 이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2020.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