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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라면

창녕 영산 연지못의 만추! 수양벚꽃 진 곳에 예쁜 단풍이 유혹하네! (창녕여행/영산명소)

by 이청득심 2022. 11. 16.

    창녕 영산 만년교에 이어 석빙고까지, 영산 은행나무길을 제대로 즐겼습니다.  바로 철수하려다 만년교 바로 옆에 있는 '연지못'이 생각났습니다. 봄철 수양벚꽃이 아름다운 곳인데, 가을에는 어떤 모습일지 자못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연지못은 만년교에서 불과 3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연지못 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한 바퀴 거닐어 봅니다. 알록달록 예쁘게 단풍든 모습이 파란하늘과 어우러져  멋진 반영을 이루며 아름다움 모습을 뽐냅니다.

   연못 중앙에 있는 정자를 찾았습니다. 그 곳에서 산책로 방향의 모습을 즐겨봅니다. 다리 위에 여유롭게 서있는 여인은 누구신지 많이 보던 분입니다. ㅋㅋ

   다시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단풍이 든 산책로는 화려한 모습입니다.  화사했던  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인데요, 아름다운 그 모습을 담아봅니다 ㅎ

 산책로를 거닐다 지난봄에 즐겼던 포인터에 도착했습니다. 당연히 전속모델 앞세울 시간입니다.  산책로 이곳저곳에서 전속 모델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ㅎㅎ

   산책로를 따라 입구에 도달했을 즈음, 때마침 분수가 작동합니다. 뭐 제가 왔다고 일부러 작동한 건 아니겠지만, 환영해주는 것 같아 괜시리 기분이 좋습니다. 분수와 어우러진 모습도 담아 봅니다.

   지난 봄, 수양벚꽃이 흐드러졌던 창녕 영산 연지못의 가을은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봄의 화사함 못지 않은 가을의 화려함이 돋보인다고 할까요? 봄철 많은 분들께 소문난 장소이지만, 온통 울긋불긋한 모습이 좋은 가을의 연지못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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