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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둑방7

웰컴투 악양둑방의 귀환!! 더 크고 더 화사하게 찾아왔네~(함안명소/함안여행) 요즘 SNS와 블로그등에서 경남 함안의 악양둑방이 인기입니다. 2년여 공사를 끝내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탓입니다.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꼭 가봐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마저 듭니다. 그래서 비교적 방문객이 적을 것 같은 늦은 오후에 악양둑방을 찾았습니다. 노을빛에 빛나는 아름다운 악양둑방의 모습을 즐겨볼 요량입니다. 입구에 주차한 후 반가운 마음에 둑방에 올라 전경을 먼저 살펴봤습니다. 둑방아래에 광활하게 펼쳐지는 큰 규모에 입이 쩍 벌어집니다.ㅎㅎ 얼른 내려가 활짝핀 양귀비 꽃과 안개꽃을 즐겨봐야 겠습니다.ㅎㅎ 오전에는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씨였는데, 오후부터 엷은 구름이 찾아 왔습니다. 어쩌면 멋진 노을을 만날수 있을듯 했습니다. 하지만 늦은 오후는 제법 많은 구름이 몰려오는 바람에 노을은 .. 2021. 5. 25.
노을이 있어 더 황홀한 가을 꽃 천지 함안둑방!(함안명소/함안여행) 하늘은 푸르고 높아만 가는 계절! 여기저기서 고개를 들기 시작한 꽃들은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립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대표적인 가을꽃인 코스모스가 개화하여 가을 축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사방에서 들려옵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모스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집니다. 물론 경남 하동의 ‘북천코스모스 축제’처럼 유명 코스모스 축제장을 찾을 수도 있지만, 많은 인파 때문에 고생했던 경험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적하게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함안 둑방을 떠올렸습니다. 따뜻한 봄에는 꽃 양귀비가, 풍성한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일몰도 멋진 곳이죠. 그래서 저녁노을을 품은 함안 둑방의 코스모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여 늦은 오후에 함안 둑.. 2017. 9. 27.
매혹적인 꽃 양귀비가 천지를 이루는 함안둑방!(함안여행/함안명소) ‘5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장미’ 못지않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꽃이 있습니다. 요즘은 우리 주변에서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꽃 양귀비’입니다. 5월이 익어가면서 붉은 색이 매혹적인 양귀비 꽃이 길게 늘어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고 알려진 ‘함안둑방’입니다. ‘악양둑방’으로도 불리는 함안둑방은 지금 붉은 꽃 양귀비와 안개꽃, 그리고 여러 봄꽃들이 예쁘게 피어 사람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어 얼른 다녀왔습니다. 함안둑방이 워낙 길다보니 네비게이션에서 ‘함안둑방’으로 입력하여 찾아가면 엉뚱한 곳으로 가기도 합니다. 대신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번지를 입력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남해고속도로 함안IC에서 내려 좌측 법수면 방면으로 계속 직진하면.. 2017. 5. 18.
코스모스가 장관인 함안둑방에서의 가을여행(함안여행) 어느덧 가을입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나는 길...'로 시작하는 노래 가사처럼 사람들은 가을이되면 코스모스 꽃을 떠올립니다. 왜냐면 코스모스가 피어야 가을이 왔다고 믿기 때문인데요, 그 만큼 코스모스는 가을을 상징하는 꽃이란 뜻이겠죠. 이 맘 때가 되면 경남 하동의 ‘북천 코스모스 축제’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칩니다. 하지만 하동 북천 못지않게 경남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둑방길을 따라 코스모스가 길게 널어서 장관을 이루는 곳이 있으니, 바로 경남 함안의 함안 둑방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둑방길인 함안 둑방은 사철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곳입니다. 매년 5월이 되면 붉은 양귀비 꽃이 둑방길을 수놓으며 장관을 이루고, 이 맘때가 되면 코스모스가 그 자리를 대신.. 2016. 9. 12.
"양귀비 꽃 세상" 함안 둑방에서 즐기는 매혹적인 봄 산책 [함안여행/함안명소] 올해도 5월이 되니 어김없이 양귀비 꽃이 찾아왔습니다. 드문드문 보이긴 하지만 예전에 비해 요즘은 쉬이 양귀비 꽃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관상용 양귀비 꽃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많이 자리잡은 듯합니다.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양귀비 꽃이 길게 늘어져 피어있는 곳이 있는데요, 함안 법수면에 있는 함안 둑방길입니다. 제가 사는 창원 지역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함안 둑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게 뻗어 있는 둑방길입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함안 둑방에는 지금 꽃 양귀비가 활짝피어 사람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이곳을 찾아 가기위해 '함안둑방' 또는'악양둑방'으로 입력하면 찾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 번지를 입력하여 찾아가면.. 2016. 5. 25.
함안 둑방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일몰! [함안여행] 가끔 진주를 다녀 오다보면 함안IC 부근의 일몰이 참 아름답게 느껴 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가 좋을까 생각해 보니 '함안 둑방'이 떠올랐습니다. 함안 둑방에 있는 풍차, 경비행기와 어울러지는 일몰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급히 함안 둑방으로 가봤습니다^^ 함안 둑방은 함안IC에서 내려 좌측 법수면 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되는데요, 네비게이션으로 '함안 둑방'을 검색하면 찾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이란 주소로 입력하시면 찾아가기 수월합니다. 함안 IC에서 10여분 정도 소요될텐데요, 땅거미가 지는 늦은 오후 시간에 도착한 함안 둑방에는 인적도 드물어서 한적하게 일몰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 함안 둑방길을 달리는 버스의 모습 ▼ 해질무렵 둑방에서 바라본 들판의 모습 ▼ 풍.. 2016. 3. 18.
[함안여행] 함안 악양둑방에서 만나는 꽃의 미인! 양귀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5월! 조금만 도심을 벗어나도 양귀비 꽃들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양귀비는 중국 최고의 미인중 하나였던 당나라 현종의 황후의 이름이죠! 그런 양귀비에 비길 만큼 아름다운 아름다운 꽃이라 하여 붙인 이름이 '양귀비' 꽃 입니다. 줄기에 잔털이 있는 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어 관상용 꽃으로 많이 쓰이는데요, '개 양귀비' 또는 '꽃 양귀비'라고 불리기도 하죠. 반면 줄기와 열매가 매끄러운 것은 마약 성분이 있는 단속용입니다. 물론 악양 둑방에서 볼수 있는 양귀비는 당연히 '꽃 양귀비'입니다. 낙동강과 남강이 경유하는 경남 함안군 법수면 악양 둑방 일원은 전국에서 가장 길게 뻗어 있는 강변둑입니다. 길이가 자그만치 338km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함안 둑방'이라.. 201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