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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2

흥겨운 사물놀이가 있어 더 즐거운 하동 최참판댁! (하동여행/하동명소)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일대와 최참판댁은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주무대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아울러 가을에는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과 그 속에 우뚝 솟아있는 ‘부부송’으로도 유명한곳이죠. 뿐만 아니라 탄탄한 대본과 치밀한 구성, 탁월한 연출력과 인기 배우의 열연등으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구르미 그린 달빛’, ‘푸른 바다의 전설’,‘육룡이 나르샤’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최근에는 조선 최초의 혁명가인 홍길동의 이야기를 담으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둑’을 이곳에서 촬영했다는 소리를 듣고, 냉큼 ‘최참판댁’을 다녀왔습니다. ▼ 최참판댁 가는 길! 길 곳곳에 매화꽃이 활짝^^ 최참판댁은 대인 2,000원의 관람료가 있는 유료시설인데요, 마을 입구에 있.. 2017. 3. 23.
황금색으로 물든 가을대표 들판! 하동 평사리 들판과 부부송! (하동여행/가을여행) 가을이 되면 우리네 마음속에 담겨있는 소경 중 하나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의 모습입니다.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황금 들판은 가을이 되면 정말 놓치기 싶지 않은 가을의 풍경이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황금 들판 중 하나인 경남 하동군의 ‘평사리 들판’을 찾았습니다.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었던 하동 평사리 들판은 무려 83만여평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로서, 섬진강 오백리 물길 중 가장 너른 들판인데요, ‘악양들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엄청난 규모의 드넓은 평사리 들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들판 앞산의 중턱에 위치한 ‘한산사’라는 절 앞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승용차를 이용하여 편하게 갈 수 있는데요, 평사리의 최참판댁 입구에서 이정표를 따라 좌..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