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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149

벚꽃명소 창원교육단지의 벛꽃 스루!! (창원벚꽃명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해군항제 마저 취소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진해의 유명 벚꽃 명소는 모두 폐쇄되었죠. 지금은 범 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고 있는 만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 그래도 벚꽃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어디가 좋을까?' 생각 중에 창원교육단지를 떠올렸습니다. 진해 못지않은 창원의 벚꽃 명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이른 아침에 창원교육단지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도로를 살펴보니 오가는 차량들과 산책하는 주민들이 별로 없습니다. 예년 같으면 많은 사람들로 넘쳐났을텐데... 이런 한적한 모습이 꽤나 낮섭니다. ㅎㅎ 그래서 오가는 차량들을 피해 도로 중앙에서 창원 충혼탑 방향으로 벚꽃 터널을 담아봤습니다. ▼ 창원기계공고 →.. 2020. 3. 30.
진해여좌천 벚꽃은 개화 직전!! 여좌천, 경화역 전면 폐쇄 (진해벚꽃/진해군항제) 포근한 날씨가 찾아오자 저 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봄꽃들이 하나둘씩 피어납니다. 벚꽃도 예외는 아니죠.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빠른 편입니다. 매년 그렇듯이 이 맘때가 되면 진해 여좌천 벚꽃 개화는 전국적인 관심사가 됩니다. 왜냐하면 전국 최고의 봄 축제인 진해군항제 때문입니다. 그래서 로망스 다리와 여좌천 주변 일대의 벚꽃 개화상태를 살펴볼 요량으로 일요일 이른 아침에 진해를 찾았습니다. ▼ 여좌천 주변의 벚꽃 개화 모습 여좌천 주변에는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산책나온 주민들도 많지 않습니다. 예년과 달리 매우 한적한 모습입니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인것 같습니다. ▼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 개화를 시작한 녀석들도 있지만 여좌천 벚꽃은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뜨릴듯한 기세입니다. 조만간 활짝 피어.. 2020. 3. 23.
창원국가공단과 창원도심의 야경!! (창원야경) 불모산에서 멋진 일몰을 즐겼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서서히 어둠이 찾아 왔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기지국 뒷편 바위쪽이고, 인적이 드문 곳이라 이제 철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안전이 우선이니까요... 하지만 야경을 좀 더 즐기고 싶은 욕심이 앞섭니다. 그래서 더 어두워지기 전에 진해 신항과 창원국가 공단의 야경을 담아 봤습니다. ▼ 진해 신항의 모습 창원국가공단의 모습입니다. 여명 빛 아래에서 하나둘씩 불을 밝히는 창원 도심의 모습이 아련해 보입니다...ㅎㅎ ▼ 창원국가공단의 모습▼ 창원국가공단의 여명 어둠이 짙어질수록 야경이 아름다워 지는데... 외딴 곳이다보니 왠지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그때 생각난 곳이 있습니다. 임도로 올라올때 봐두었던 불모산 정상 2/3 정도 되는 지점입니다. 주변 나.. 2020. 3. 19.
불모산 노을전망대에서 만난 장엄한 일몰!! (창원명소/창원일몰명소) 오래만에 창원 불모산 노을전망대를 찾았습니다. 그동안 낙석방지 공사로 인한 불모산 임도 통제 때문에 오래기간 갈 수 없었는데, 최근에 다시 개통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 입니다. 때마침 지난 주말은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어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를 피해서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아야 했는데요, 그래서 찾은 곳이 창원의 '불모산 노을전망대' 입니다. 창원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이지만, 정상에는 통신 기지국이 있어 차량으로 찾아갈 수 있어 곳입니다. 때문에 가벼운 산행과 함께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정상에 작지만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주차도 나름 용이한 편이죠. 진해 시루봉까지 가벼운 산행을 즐긴 후 멋.. 2020. 3. 17.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창원 예곡 산수유마을!! (창원명소/창원여행) 모처럼 쾌청하고 포근한 휴일!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틀어박혀 있으려니 답답해서 안 될 것 같습니다. 시쳇말로 코에 바람을 넣어야 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창원의 산수유 마을입니다. 지역 주민들 조차도 ‘창원에 산수유 마을이 있어?’ 하고 의아해 할 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그 만큼 한적하게 산수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마을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습니다. 때문에 적당한 공터에 주차를 하고 마을로 들어서야 합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산수유 마을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반겨줍니다. 산수유 마을 맞쥬? ㅎㅎㅎ ▼ 창원시 산수유 특화마을 안내판^^ ▼ 마을입구에서 바라본 산수유 마을 초입!! 산수유 마을을 둘러봅니다. 먼저 국도변 쪽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그 밑으로 길게 늘어선 화사한.. 2020. 3. 12.
'창원의 집' 봄의 전령사 홍매화 개화! (창원명소) 머리도 복잡하고 해서 잠시 집 앞 산책에 나섰습니다. 어느새 도로변 양지바른 곳에는 매화 꽃이 하나둘씩 피어 있습니다. 그 동안 제법 바쁜 시간을 보낸 탓에 꽃피는 줄도 모르고 살았나봅니다....ㅎㅎㅎ '그 곳에도 매화가 피었겠지?'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창원의 집"입니다. 창원 도심 속에 있는 한옥 고택으로, 홍매화와 청매화가 비교적 일찍 개화 하는 곳이랍니다. 창원의 집에 들어섰더니... 역시나 홍매화와 청매화가 제법 피었습니다.^^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매화 나무는 누가 먼저 꽃을 피우는지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 합니다. ▼ '창원의 집'의 청매화와 홍매화... ▼ 매화를 즐기는 여인...^^ 먼저 홍매화를 만났습니다. 아직 만개한 상태는 아니지만, 청.. 2020. 2. 17.
밤이 아름다운 창원 도심속 야경!! (창원 야경) 유독 도심의 야경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계절!! 늘 지나치는 곳이지만 요즘들어 자꾸 눈에 들어 오는 곳이 있습니다. 창원의 랜드마크(?) 라고 할 수 있는 시티세븐 건물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그리고 공장 지역과 어우러지는 야경이 무척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찾은 곳은 창원 홈플러스 주변에 있는 용원교차로 부근 용원지하차도 인도입니다. 이곳에서는 창원천과 시티세븐, 아파트단지가 어우러지는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창원천과 어우러진 도시의 야경!! ▼ 왼쪽은 시티세븐 건물!! 가운데 건물들은 '대원 꿈에그린 아파트' 창원대로를 건너 용원교차로 마산 방향으로 이동하여 마산 방향 육교에 올랐습니다. 육교의 높은 부분에 가면 시야가 좋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 곳에서 주변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 2019. 12. 23.
불빛 화려한 경남 최고의 번화가 창원 상남동! (창원불빛거리) 경남 최고의 번화가는 누가 뭐라고 해도 창원 상남동 상업지구 입니다. 혹자는 한강 이남에서 최고의 번화가라고 하기도 하죠...ㅎ 이곳에도 연말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화려한 불빛거리로 변신합니다. 창원 상남동 상업지구의 핫 플레이스는 상남분수광장입니다. 약속 장소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불빛 조명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심의 번화가답게 상남상업지구는 주차가 늘 어렵습니다. 때문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저는 상남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그것도 제 일 위쪽인 3층에 주차를 했습니다... ㅎㅎ 현대식으로 지어진 상남시장 건물은 3층이라고 해도 웬만한 건물의 6~7층 정도의 높이입니다. 때문에 3층 주차장에서는 상남분수광장 일대를 조망할 수 있죠. 제가.. 2019. 12. 17.
마산 일출명소! 사궁두미 마을!! ( 창원일출명소 ) 2019년 기해년(己亥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황금돼지해’라고 해서 많은 기대를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를 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네요... 매년 이맘 때가 되면 지난 시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한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뜨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붉은 태양을 보며 한해의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하지만 새해 첫날 일출을 보려면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한꺼번에 몰려드는 인파 때문에 매우 번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일찍 창원 지역 일출 명소인 ‘사궁두미’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마산합포구 덕동동에 위치한 ‘사궁두미’ 마을은 작은 어촌마을입니다. 등대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이 곳입니다. 일출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한 탓에 이른 새벽임에도 부지런한 진사님들께서 .. 201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