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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코스모스8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길! 가을엔 역시 코스모스와 황금들판!(창원명소) 누가 뭐라고 해도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황금들판입니다.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가을의 정서'를 즐길수 있는 창원 동읍의 무점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매년 코스모스 축제가 펼쳐졌지만,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되어 한산한 편입니다. 하지만 한적하게 즐길수 있어, 오히려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ㅎ 먼저 둑방에 올라서니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와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을 바라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무점마을 코스모스길은 황금 들판과 코스모스가 가장 큰 매력입니다.^^ 코스모스길을 걸으며 한창 가을을 재촉중인 미내포 들판을 조망해 봅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은 언제라도 황금 옷으로 갈아입을 태세입니다. 파란하늘과 알록달록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모습이 참 .. 2021. 10. 5.
가을이 시작되는 곳! 창원 주남저수지!! (창원명소/창원여행) 올 여름 장마는 짧았는데, 가을장마는 유달리 긴듯합니다. 계속되는 우중충한 날씨 탓에 파란 하늘이 그립던 중에 모처럼 파란 하늘이 간간히 보이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움츠려져 있던터라, 옳다구나 싶어 기분 전환을 위해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주남저수지에 가면 늘 찾는 곳이 있습니다. 길게 늘어선 둑방길 중간 즈음에 있는 쉼터입니다. 둑방 옆의 농로를 따라 차량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사람들도 덜 붐비는 한적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둑방에 오르니 코스모스가 제법 피어 있습니다. 이 일대의 만개한 코스모스는 정말 장관인데, 아직은 그 정도는 아닙니다. 비록 듬성듬성 피어 있긴 하지만 ,가을 정취가 느껴질 만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ㅎㅎ 살포시 함께한 모델도 담아보고, 예쁜 코스모스도 담아.. 2021. 9. 14.
가을의 정석!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길! (창원명소/창원여행)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이맘때가 되면 누구나 읊조리는 노랫말의 한 구절입니다. 전국의 모든 들녘을 수놓는 코스모스는 한국의 가을 정서를 대표하는 아이템입니다. 그 만큼 코스모스 없는 가을이란 상상하기 무척 힘든 일입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코스모스 길을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덜 붐비는 한적한 시간이면 더 좋겠죠? 그래서 늦은 오후에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을 보며 예쁜 코스모스와 함께 멋진 노을과 철새들도 함께 즐겨볼 요량입니다. 번잡한 입구를 피해서 주차한 후 코스모스길 조성되어 있는 둑방길에 올랐습니다. 둑방길 중간 즈음에 위치한 정자에서 주변을 살펴보니 만개하기 시작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룹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함께 코스모스의 모.. 2020. 10. 8.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제4회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 (창원명소) 올해도 어김없이 코스모스가 찾아왔습니다. 사람들은 코스모스 꽃을 보면 가장 먼저 '가을'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다들 코스모스를 '가을의 전령사'라고 여기죠^^ 저도 코스모스를 즐기고 싶어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장를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 날은 하늘이 아름다웠던 한글날 이었지만, 사람들이 붐빌 것을 염려하여 늦은 오후에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2019 무점마을 코스모스축제'가 막 끝난 시기라 한적하게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마을 입구에서 부터 축제장 분위기는 여전했습니다. 먼저 둑방에 올라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을 바라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황금 들판과 코스모스는 이곳 동읍 .. 2019. 10. 21.
벚꽃 명소 진해 경화역의 가을 소경!!(창원명소/진해명소) 벚꽃 명소로 유명한 진해 경화역!! 미국 CNN에서도 인정할 정도로, 매년 봄철이 되면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벚꽃 명소입니다. 그만큼 화려한 봄을 가진 곳이죠. 그럼 진해 경화역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을이 찾아오자 경화역 철길에도 코스모스가 피었다는 소식에 들려옵니다. 왠지 경화역과 코스모스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진해 경화역을 찾았습니다. 경화역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경화역 공원’이라는 큰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변을 살펴보니 경화역 주변으로 공원 조성 사업이 한창 입니다. ▼ 경화역 입구 모습 ▼ ‘경화역 공원’ 안내판 철길에 주변을 살펴봅니다. 먼저 우측으로 지난 4월 군항제때 방영되었던 KBS 2TV ‘1박2일’ 촬영지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난 군항제때 참.. 2018. 10. 11.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이 익어가는 제3회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장!(창원명소/창원여행) 뭐니뭐니 해도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있어야 합니다. '가을의 전령사'라고 불릴 만큼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기 때문입니다. 가을의 시작과 함께 어김없이 찾아온 코스모스를 즐기고 싶어 저의 서식지에 있는 동읍 무점마을을 찾았습니다. 올해 동읍 무점마을 축제는 지난 9월7일 개최되었습니다. 하지만 개화시기가 맞지않아 그동안 축제장은 좀 횡한 모습이었습니다. 실제로 코스모스 만개 시기는 추석 연휴와 맞물렸습니다. 비록 연휴 기간이지만 한적하게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연휴 첫날 무점마을을 찾았습니다. ▼ 축제장 입구의 모습 코스모스 축제장은 동판저수지 둑방길을 따라 조성되어 있습니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이른 아침이지만 둑방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는 분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행사장 입구부.. 2018. 10. 2.
가을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제2회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 (창원명소/창원여행 )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 예전에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던 코스모스지만 이제는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이나 축제장을 찾아야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인파 때문에 유명 축제장에 가면 오히려 고생만하기 십상입니다. 그럼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판과 코스모스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그런 곳이 있습니다. 경남 창원의 동읍 무점마을 입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넓은 들판과 동판저수지 사이로 코스모스 길이 2.5km에 걸쳐 조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무점마을 코스모스 길’은 2011년부터 주민들이 직접 씨를 뿌려 조성한 곳인데요, 지난해 처음으로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29(금) ~ 10.1(일)까지 “제2회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 2017. 9. 28.
노을빛으로 물든 코스모스의 향연이 펼쳐지는 주남저수지! (창원명소) 창원의 주남저수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새도래지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겨울철에만 탐방객들이 찾는 곳은 아닙니다. 사철 아름다운 곳인데요, 겨울철에는 많은 철새들로 장관을 이루지만, 봄에는 수백만 송이 노란 유채꽃이 주남저수지를 물들이고, 여름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탐방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헉!! 그러고 보니 주남저수지의 가을 모습을 본 기억이 없네요ㅜㅜ. 얼른 자료를 찾아보니 지금 주남저수지에는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그래서 추석 전날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서 바람도 쐴겸하여 늦은 오후에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늦은 오후에 주남저수지를 찾은 이유 중 하나는 평소에 파란 하늘 배경으로 활짝 핀 코스모스 사진을 보다.. 2016.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