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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2

어떤 배경에서도 인생샷이 되는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돌아가는 길 끝자락에서 독특한 마을을 만났습니다. 입구에는 '송월동 동화마을'이라고 쓰여진 멋진 이정표가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을 보니 여기도 명소인가 봅니다. 마을 입구부터 분위기가 특이합니다. 여타 지역의 벽화마을과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왠지 입체감이 느껴지는 이색적인 분위기가 전해져 옵니다... 그래서 지나치던 발걸음을 멈추고 예정에 없었던 동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 송월동 동화마을 입구!! 사람들이 많죠^^ 입구에 들어서니 멀리 '송월교회'와 '송월비젼센터' 건물이 보였습니다. 저는 순간 '송월타올'을 떠올렸습니다. '송월타월 회사와 관련있는 곳인가?' 하는 생각이 문뜩 들었죠. 검색을 해보니, '송월타올' 은 부산 사상에 창업하여 지.. 2019. 1. 25.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속 작은 중국을 느낄 수 있는 곳!(인천여행) 인천 속 작은 중국을 만날수 있는 인천차이나타운을 찾았습니다. 조선 말 개항과 함께 제물포지역이 청나라 치외법권 지역으로 설정되면서 이 곳에 정착한 화교들이 그들만의 생활 문화를 형성하면서 생긴 곳입니다. 당시에는 청나라 관청이 있는 동네라 하여 '청관'이라 불리기도 했죠. 붉은색으로 치장된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 볼 때마다 마치 중국으로 여행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만큼 120년 넘는 역사 동안 화교 고유의 문화와 풍습을 간직한 곳입니다. 뿐만아니라 남녀노소 사랑하는 짜장면이 탄생된 곳 인데요, 중국 수입물품을 파는 상점보다 중국 음식점들이 더 많은 곳입니다. 인천차이이타운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의 시.종착역인 인천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 2019.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