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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명소2

진해의 숨은 명소 "진해 소사마을"에서 즐기는 추억 속 시간여행! [진해여행/진해명소/창원명소] 군항제의 도시 '창원 진해구'하면 가장 생각나는 것은 벚꽃 축제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벚꽃축제의 대명사이죠! 이렇게 벚꽃 축제로 유명한 진해에는 잘 알리지지 않은 독특한 마을이 있습니다. 진해구 도심에서 부산쪽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진해구 소사동에 위치한 ‘소사마을’이라는 시골마을입니다. 마치 60~70년 시대를 느낄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소사마을은 1905년 일제가 진해 군항을 건설하면서 용수 보급을 위한 수원지로 선택한 곳입니다. 당시 이 지역에는 일곱 마을이 있었는데, 이들을 강제 이주시킨 곳이 지금의 소사마을입니다. 때문에 근대기에 만들어진 ‘소사마을’은 군항 ‘진해’가 시작된 장소가 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내에서 벗어난 곳에 위치한 소사마을을 .. 2016. 5. 24.
다시찾고 싶은 진해 우도마을 벽화길 '우도의 휴(休)' [진해여행/창원명소] 진해 해양공원과 보도교로 연결되어 있는 작은 섬 '우도'. 유명한 제주도의 '우도'만큼은 아니지만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조용한 섬입니다. '나비섬'이라고도 불리는 우도는 창원시 진해구 동남쪽에 위치한 해안선 길이가 2.8km 정도의 작은 섬 인데요, 진해 해양공원을 둘러 보다가 이곳에 벽화마을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우도를 가기 위해서는 해양공원의 창원 솔라타워 옆에 있는 보도교를 통해 건너 갈수 있습니다.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보도교인 관계로 걸어서만 들어갈수 있는데요, 우도가 워낙 작은 섬이라서 보도교를 건너면 벽화마을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창원솔라타워 옆 해양솔라파크 입구 데크에서 바라본 우도와 보도교^ ▼ 보도교 아래로 어선 한척 지나가네요~~^^ ▼ 멀리 벽화마을이 보이네요^^ .. 2016.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