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축제1 불이야~~ 불이야~~ 천주산에 불났어요^^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지만, 4월은 봄이 완연해지는 생명 창조의 계절이라고 할 수 도 있죠! 올해는 따뜻한 날씨 덕택으로 예년과 달리 봄꽃들이 빨리 피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달래로 유명한 천주산을 찾았습니다. 창원의 명산인 천주산의 진달래 군락지는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유명한 곳인데요, 매년 이 맘때 쯤이면 전국의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4.13(일) "제19회 고향의 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벌써부터 많은 등산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죠. 그런데 왜 "고향의 봄"이냐구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로 시작되는 아동 작가 이원수 선생님의 동요인 '고향의 봄'의 창작.. 2014.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