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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4

지자체의 소셜미디어! 어떻게 표현하고 운영해야 할까? 진정성 없는 소셜미디어 활동은 '독'이 될 수 있다. 소셜미디어가 소통을 통한 '진정성'을 전달할 때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 못지않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같은 내용의 콘텐츠라도 표현 방법에 따라 소셜 이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크게 다를 수 있는 것이다. 지난 6월, 미국의 저명한 IT전문 사이트인 매셔블(mashable.com)에서는 페이스북에서 보다 많은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불러일으키는 유형이 무엇인지를 조사하여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소셜 이용자들의 "좋아요"는 'Photo > Text > Video > Link' 순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유하기"는 'Photo > Video > Text > Link'순으로 나타났으며, ".. 2012. 11. 26.
위기발생시 소셜담당자의 대응요령 10계명 아직도 많은 공직자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는 단문문자서비스인 'SMS'와 'SNS'를 혼동하고 있는 곳이 있지만, 소셜미디어에 대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인식은 많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나 ‘소셜네크워크서비스’라는 한글은 이해못해도‘SNS'라는 용어는 지자체에서도 많이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는 소셜미디어를 홍보, 소통이라는 과실에만 관심이 많을 뿐, 사실 '소셜미디어의 위기관리'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은 편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연세대학교에 의뢰하여 제작한 '공직자를 위한 SNS 사용 길라잡이'에서도 전체 53쪽의 내용중 '위기관리'에 대한 내용은 불과 1쪽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듯 지자체나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의 위기관리'에 대한 인식은 아주 미흡한 실정이다. 지자체가 여러가지 .. 2012. 10. 23.
온라인 대변인! 바꾸려 하지마라! 사실을 알려라! 2012. 9. 5일 창원의 한 시내버스에서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노인이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노인을 폭행했다. 이를 목격한 다른 승객들이 말리지 않자 버스기사가 차를 세우고 폭행하던 남성을 제지했고, 노인은 차를 세운 사이 앞문으로 내렸다는 내용의 이른바 “창원 시내버스 패륜남”사건이 트위터에서 발생하여 SNS와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 이 사건은 결과적으로 30대, 40대 남성들의 쌍방 폭행사건으로 밣혀졌지만 정확하지 않은 사실에 대한 교정,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한 초기 해명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위기를 관리하는 가장 유효한 방법임을 알려 준다 부정적인 여론 발생시 지자체는 사용 가능한 모든 플랫폼을 활용하여 대응하게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일간지, 방송사등의 매스미디어가 가장 일반적.. 2012. 9. 25.
위기발생시 소셜미디어가 제대로 된 효력을 발휘하려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부정적 이슈가 발생 하였을 때 가급적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지자체의 가장 일반적인 오프라인 대응 방식은 언론 보도이다. 지역 일간지 및 방송을 통하여 부정적 이슈에 대한 지자체의 공식 입장을 밝힌다. 소위 말하는 “언론플레이”인 것이다. 또한 온라인 대응 방식으로는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초기화면 또는 팝업 창에다가 공식 입장을 담은 페이지를 제작하여 게시한다. 이 경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안티 사용자들은 지자체 홈페이지에 방문해야만 해당 기관의 공식 입장을 알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대응 방식은 매우 일반적인 운영 방식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는 이러한 위기시에는 제대로 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많은 지자체에서는 각 부서별로 소셜미디어.. 2012.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