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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19

멋진 겨울 비행을 시작하는 주남저수지!! 철새야 반가워~ (창원명소) 겨울을 시작하는 주남저수지는 어떤 모습일까? 철새들은 많이 왔을까?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은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의 진면목을 만날수 있는 계절입니다. 타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독감(AI) 때문에 주남저수지 통제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 주남저수지는 방역만 하고 통제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이른 아침에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에서 대산면 방향으로 2km(?)정도 더 가면 탐방로 입구에 도착해보니 탐방객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이른 아침 시간 때문인 듯 했지만, 덕분에 한적하고 조용한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탐방로 앞의 한적한 도로 모습!▼ 탐방로 입구! 철새가 환영해 주네요~ ㅎ 탐방로에 들어서니 입구에서 부터 황량한 모습의 꽃밭이 눈에 들어.. 2017. 12. 8.
늦 가을 정취 가득한 창원 죽동마을 메타쉐콰이어 길!(창원명소) 겨울이 시작된다는 12월!! 중부지방에서는 벌써부터 눈 소식이 들려오지만, 따뜻한 경남 지역에는 눈은 커녕, 아직도 늦가을 정취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단풍이 지고 낙엽이 떨어질 무렵 찾아오는 늦가을 정취는 뭐니뭐니해도 갈색 메타쉐콰이어가 최고입니다. 전남 담양 메타쉐콰이어길, 전남 진안의 모래재등 메타쉐콰이어로 유명한 명소 만큼은 아니지만, 창원 죽동마을의 메타쉐콰이어 길도 꽤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많은 유명세를 떨치는 곳은 아니지만, 창원에서는 제법 알려진 곳이어서 이른 아침에 죽동마을을 찾았습니다. 여느 시골마을처럼 한적한 마을 분위기를 가진 죽동마을에는 별도의 공영주차장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마을 입구의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한 후 도로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나무들 사이를 .. 2017. 12. 6.
연꽃 향기가 가득한 주남저수지 연꽃단지 ( 창원명소/창원여행 ) 연꽃 향기가 전국을 뒤덮는 무더운 여름!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에도 연꽃이 활짝 피었나고 있습니다. 사시사철 다양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주남저수지이지만, ‘오늘은 또 어떤 모습일까?’하는 기대를 품으며 이른 새벽에 연꽃을 보러 주남저수지로 향했습니다. 일몰이 아름다운 주남저수지 이지만, 주남저수지 입구에 위치한 동판저수지는 일출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래서 무더위도 피해 아직은 어둠이 남아 있는 동틀 무렵에 동판저수지를 먼저 찾았습니다. 동판저수지에서 자리를 잡고 해가 떠오르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구름에 가려 일출은 커녕, 붉은 노을만 조금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동판지 일출은 다음에 만나기로 하고. 주남저수지 연꽃 단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연꽃단지는 주남저수지 탐조대 .. 2017. 7. 12.
아쉽고 아쉬웠던.. 나의 두번째 동행 함께 활동하는 분들과 함께 단체전이지만 두번째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다른 분들과는 달리 내가 사는 '창원'을 주제로만 촬영을 해봤습니다. 주제를 '창원'으로 한정시키다 보니 스스로 많은 제약이 따르는 듯 했습니다. 아직은 어떤 주제를 정해서 촬영하는 것이 능력부족인듯 합니다..... ㅇ 전시기간 : 2017. 6. 14 ~ 6. 20ㅇ 전시장소 : 마산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 ■ 작 품 명 : 주남저수지의 봄 ■ 설 명 : 2017. 4월 주남저수지 탐방로에서 봄 기운과 함께 찾아 온 유채꽃을 즐기며.... ■ 작 품 명 : 창원 용지호수의 야경 ■ 설 명 : 2017. 4월 새롭게 설치된 창원 용지호수의 야경. ■ 작 품 명 : 소원 ■ 설 명 : 2016. 10월 개최된 2016 마산국화축제장의 .. 2017. 7. 10.
노란 물결 넘실대는 주남저수지 유채꽃 탐방로( 창원명소 ) 벚꽃 엔딩과 함께 진해군항제도 막을 내렸습니다. 마치 돌아오지 못할 아주 먼 곳으로 봄의 전령을 떠나 보낸 듯 아쉬운 마음이 살짝 들 무렵,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창원의 주남저수지에서는 겨울 철새가 떠난 빈자리를 노란 유채빛으로 물들이고 있다는 소식에 들려옵니다. 그 동안 극심한 조류인플루엔자(AI) 때문에 탐방객의 출입을 통제해 해왔던 주남저수지는 때마침 만개하는 유채꽃과 함께 4월1일부터 개방되었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아침일찍 주남저수지 탐방로를 찾았습니다. 탐방로는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과 람사르문화관에서 대산면 방향으로 1km 정도 더 가면 나타나는데요,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므로 주변의 적당에 장소에 주차해야만 합니다. 탐방로는 주남배수장에서 시작하여 재두루미 쉼터와 기러기 쉼터를 거쳐 제 .. 2017. 4. 14.
오색 국화향으로 넘쳐났던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창원축제/창원여행/창원명소)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 7일까지 마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는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라 매년 찾는 축제장인데요, 벌써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뭐가 그리 바빴는지 뒤늦게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가고파국화축제는 해마다 방문객을 늘어나서 올해는 137만명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단일 꽃 축제로는 전국 최대규모인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에서는 주남저수지, 모녀 상봉전설의 만날고개등 다양한 국화 작품들이 추가되어 예년에 비해 좀 더 다양해 진 것 같았습니다. ▼ 행사장 입구의 '창원광역시' 열기구 모형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국이'와 '향이' 캐릭터! ▼ 모녀 상봉전설이 깃든 만날고개를 형상화한 작품! ▼ 재미있는 조형물도 보이네.. 2016. 11. 15.
노을빛으로 물든 코스모스의 향연이 펼쳐지는 주남저수지! (창원명소) 창원의 주남저수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새도래지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겨울철에만 탐방객들이 찾는 곳은 아닙니다. 사철 아름다운 곳인데요, 겨울철에는 많은 철새들로 장관을 이루지만, 봄에는 수백만 송이 노란 유채꽃이 주남저수지를 물들이고, 여름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탐방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헉!! 그러고 보니 주남저수지의 가을 모습을 본 기억이 없네요ㅜㅜ. 얼른 자료를 찾아보니 지금 주남저수지에는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그래서 추석 전날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서 바람도 쐴겸하여 늦은 오후에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늦은 오후에 주남저수지를 찾은 이유 중 하나는 평소에 파란 하늘 배경으로 활짝 핀 코스모스 사진을 보다.. 2016. 9. 20.
노란 유채빛으로 물든 주남저수지의 노란 유혹~ (창원명소)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는 매년 겨울이 되면 많은 철새들이 월동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자, 철새를 보기 위해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유명 생태 관광지입니다. 긴 월동 기간을 끝낸 주남저수지에는 지금 연두색이 내려앉아 완연한 봄 기운을 뽐내고 있는데요, 탐방로에는 수백만 송이의 유채꽃이 활짝 피어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 탐방로 주변으로 폭 3 ~ 4m, 길이 1.5km 구간에 심어진 유채꽃은 겨울 철새가 떠난 주남저수지의 빈 자리를 노란 유채빛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는 소식에 급히 다녀 왔습니다. 마치 노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화려한 모습의 유채꽃 탐방로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유채꽃을 보며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탐방로는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과 람.. 2016. 4. 16.
[창원맛집] 그린하우스에서 맛본 창원의 새로운 이색 먹거리 '주남 오리빵'과 '단감빵' 창원에 새로운 먹거리가 생겼습니다. 바로 '단감빵'과 '주남 오리빵'입니다. 지난 4월, 진해 군항제에서 유명세를 톡톡히 치룬 진해 벚꽃빵 못지않게 인기를 끈 '단감빵'과 '주남 오리빵'은 창원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주남저수지와 농산물인 단감의 특성을 살려, 통영의 꿀빵, 경주의 경주빵처럼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만들기 위해 창원시에서 지난 3월말에 군항제 개막에 맞춰 출시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요?? 맛이 어떻는지 궁금해서,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에 자리잡고 있는 그린하우스 를 찾았습니다. ▼ 주남오리빵과 단감빵의 맛있는 자태^^ 단감 생산량 전국 1위 창원에서 만든 단감빵 주남저수지 인근 지역은 단감시배지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주남저수지 일대에는 단감 생산 농가를 쉽게 볼수 있는.. 2015.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