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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공원3

물안개 피어나는 합천의 황강 돌다리! 여기는 건너봐야지! (합천여행) 합천 용주교에서 물안개를 즐긴 후 합천읍에 있는 황강 돌다리를 찾았습니다. 합천 읍내의 일해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황강을 가로 질러 건널 갈 수 있는 다리입니다. 이곳은 돌다리와 물안개가 어우러진 모습이 환상적인 곳입니다. 하지만 해가 제법 많이 올라온 시간이라 물안개가 없을 것 같아 조바심이 났습니다. 주차를 한 후 황강으로 갔습니다. 아직은 물안개가 남아 있어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돌다리 입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물안개가 피어 있는 황강 돌다리의 모습 돌다리 주변에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돌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그중에는 주민도 있었고, 외지에서 온 방문객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을 모델삼아 물안개와 돌다리를 함께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 자체 모자이크 처리중인 사.. 2018. 2. 2.
가을과 함께 익어가는 합천 갈마산의 두가지 보물!! 합천에는 명산이 많습니다. 황매산, 가야산, 매화산, 오도산등 많은 산들이 있지요.. 그리고 합천읍내에도 작지만 훌륭한 산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갈.마.산!! 갈마산은 " 산 모양이 말처럼 생겼고, 황강에서 물을 먹는 형상"이라 하여 이름지어 졌다고 합니다. 이곳은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합천군민들에게는 아주 사랑받는 곳 인데요, 정상까지 30분 정도면 충분히 오를수 있는 작은 산입니다. 갈마산 등산로는 합천군에서 개설해 놓은 "합천 마실길"의 제 4코스인 수변 명상길에 해당합니다. 제4코스는 징검다리 ↔ 갈마산 ↔ 징검다리로 돌아오는 코스로서 가벼운 등산로 겸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갈마산을 가려면, 일해공원에서 스포츠 파크를 지나 황강 징검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 체육공원에서 건너기.. 2013. 10. 7.
합천의 명물 갈마산과 징검다리를 가볍게 다녀왔어요^^ 합천에는 가야산, 남산제일봉, 황매산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산이 많이 있죠... 근데, 합천읍내에 있는 조그마한 산인 갈마산은 가족과 함께 가볍게 산행할수 있는 곳으로서, 합천군민들, 그중 읍내분들에게는 많은 사랑을 받는 산이죠!! 그래서, 지난 3/25일 처가 나들이 간김에 모처럼 갈마산 산행을 해봤습니다!! 전체 산행시간은 입구에서 정상까지 20분,정상에서 하산(청덕면쪽) 30분, 하산해서 초입까지 10분정도로 대략 한시간 정도 소요되는것 같더군요... 산행은 합천읍내에 있는 일해공원지나 스포츠파크의 인조잔디 축구장을 사잇길로 나서면 "갈마산 징검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이곳은 합천읍내를 둘러서 흐르는 황강을 가로지러는 징검다리인데요, 옛 고향의 정취와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설치하였다고 하는데요, 어린.. 2012.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