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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5

노란 가을의 정석!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 (괴산명소/괴산여행) 11월 1일, 드디어 위드코로나가 시행되었습니다.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만큼, 멀리 떠나 볼 요량입니다. 지금은 단풍이 절정입니다. 먼저 노란 가을을 찾아 충북 괴산의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찾았습니다. 은행나무길은 초입부터 노란 물결이 장관입니다. 2년전 처음 방문했을 때의 흥분이 새록새록 되살아 납니다. 초입의 포토존에서 부터 은행나무길을 조망하며 노란 가을을 즐길 준비를 해봅니다. ㅎㅎ 대부분의 은행나무길 속 방문객들은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노란 가을의 추억을 담기 바쁩니다. 나이고하를 막론하고 다들 한결같은 모습이랍니다.ㅎㅎ 많은 방문객들 속에서 예쁜 천사를 만났습니다. 단체로 소풍(?)나온 유치원 아이들입니다. 단체 사진을 찍으려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살짝이 담아봅니다... 2021. 11. 9.
노란 가을의 풍미를 더하는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 (거창명소/거창여행) 노란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경남 거창의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을 다녀왔습니다. 2011년 제1회 거창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통해 알려지면서 지금은 거창한 거창의 가을 명소가 된 곳입니다. 의동마을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습니다. 도로 주변 적당한 장소에 주차를 해야만 하죠. 입구에서 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저도 모르게 '사람 많은데?' 라고 했더니, '지금은 적은 편입니다~' 하고 옆에 있던 상인께서 말을 보탭니다. ㅎㅎㅎ 입구에서 보니 2차선 도로를 뒤덮은 은행나무 행렬이 장관입니다....ㅎㅎ 은행나무 길 거리는 대략 500m 정도로 긴 구간은 아닙니다. 천천히 은행나무 길을 둘러보며 끝까지 갔다가 돌아올 요량입니다. ▼ 하늘을 뒤덮은 은행나무들 ▼ 사진사들의 모습도 심심찮게 보이네요^^▼ 노란.. 2019. 11. 8.
노란 가을색으로 물들은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괴산여행/괴산명소) 울긋불긋 물들는 가을의 대표 색상은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붉은 단풍색을 가장 먼저 떠올리겠지만 혹자는 황금색을 닮은 노란색이라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 맘때가 되면 노랑게 물드는 은행나무 때문입니다. 은행나무가 군락을 이뤄 장관을 이루는 곳이 있습니다. 충북 괴산군에 있는 문광저수지 입니다. 몇 해 전 부터 SNS에 자주 소개되는 곳이라 가을 여행지로 충북 괴산을 다녀왔습니다. 문광저수지는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 서식지에서 3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지만, 찾아가는 길은 제법 험난(?)했습니다. ㅎㅎㅎㅎ 저수지 입구에는 '은행나무 비'가 있습니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에 대한 유래를 기록된 비 입니다.. 2019. 11. 6.
늦가을 창원 용지호수의 야경과 반영!(창원명소) 창원에는 도심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호수가 있습니다. 바로 창원시청 뒷편, 성산아트홀 길건너에 위치한 용지호수 입니다. 도심속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용지호수는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인데요, 특히나 야경과 물에 비치는 반영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뿐만아니라 주변의 은행나무길의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라, 늦 가을이 용지호수의 모습이 궁금하여 잠시 다녀왔습니다. ▼ 정우상가앞 노랗게 물든 가로수의 모습 용지호수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정우상가 버스정류장에 내려 5분정도 올라가면 나타납니다. 물론 주변에 유료공영주차장이 있으나 만차일때가 많구요,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의자에 앉아 용지호수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아가씨들! 해가 지려.. 2016. 11. 24.
통일전 은행나무길 대신 만난 '화랑지'의 아름다운 가을! (경주단풍/경주명소/경주가을여행) 가을이 내린 경주의 모습은 어떨까? 불국사의 단풍을 비롯한 '경주 수목원'이라 불리는 경북산림연구원등, 경주에는 단풍명소가 제법 많이 있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 경주 통일전앞 은행나무길은 도로를 따라 늘어서 있는 샛노란 은행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가을철 경주에 가면 한번 쯤 걸어봐야 하는 명소입니다. 통일전은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태종무열왕 및 문무왕, 김유신 장군의 업적과 화랑의 옛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7년에 조성한 곳인데요, 경주 시내의 가로수들이 제법 단풍물이 든 모습이라 '통일전 앞의 은행나무는 얼마나 단풍이 물들었을까?' 하는 설레임으로 가득 안고, 지난 주말 오후에 경주에 간 김에 통일전을 찾았습니다. 통일전은 경주수목원에서 길을 따라 약 2km 정도 더 들어가면 나타납니다. 대형 .. 2016.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