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지호수8

여기가 창원용지호수? 파란하늘과 흰 구름이 만들어낸 비경! (창원명소) 제 서식지인 경남 창원의 도심에는 '용지호수'라는 제법 큰 호수가 있습니다. 주변으로 창원시청을 비롯한 많은 관공서와 대단위 아파트들이 모여 있어, 직장인들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시원하고 아름다워서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기 때문이죠^^ 어느 날 인근에서 점심 식사 후 가볍게 산책을 즐길 요량으로 용지호수를 찾았습니다. 때마침 파란 하늘이 열일을 해줍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과 함께 어우러지는 용지호수의 모습이 너무도 장관입니다. 이 멋진 모습을 오래동안 기억하고 싶지만 당장 카메라가 없는 것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멋진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 용지호수에 들어서니 이렇게 멋진 하늘이 똭!! ㅎ 쓰윽 주변을 둘로보고 반공회관이 있는 오른쪽 방향으로 길을 잡았습니.. 2021. 7. 13.
늦가을의 커피색 아름다움이 있는 창원 가로수길 메타쉐콰이어! (창원명소) 쌀쌀한 날씨와 함께 가을의 끝 자락이 찾아왔습니다. 뭐가 그렇게 급한지 가을은 기어코 떠나겠다고 하지만, 메타쉐콰이어 나무는 어느새 고운 커피색 단풍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전남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길처럼 전국적으로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어 길은 많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찾은 곳은 창원 가로수길입니다. 도심 속에 위치하여 찾아가기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창원 가로수길은 ‘경남도민의 집’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네 방향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 메타쉐콰이어 행렬을 한눈에 둘러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카페거리가 있는 4차선 도로의 가로수길을 즐겼습니다. ▸반림중학교 → 경남도민의 집 방향의 모습 ▸경남도민의 집 → 반림중학교 방향 ▸경남도민의 집 → 용지동행정복합센터 방향 ▸용지동행정복지센터.. 2020. 12. 4.
시원한 음악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도심속 피서지! 창원 용지호수!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 한 자락 시원한 바람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특히나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밤에는 더더욱 시원한 바람이 간절한데요, 그래서 찾은 곳이 창원 용지호수 입니다. 창원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창원 용지호수는 창원시청과 성산아트홀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우상가 버스정류장에서 3분 정도 올라가면 될 만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곳이죠. 특히나 시원한 음악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 입니다. 뿐만아니라 야경과 물에 비치는 반영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죠. 다만 도심이라 주차장은 많지 않습니다. 물론 주변에 유료 공영주차장이 있으나 만차일때가 많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 2019. 8. 20.
갈색 단풍 속 빛거리! 창원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창원명소) 떠나 보내기는 싫지만, 기어코 떠나가려는 가을의 뒷 자락에는 어느덧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커피색으로 곱게 물들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가을을 보내는 허전함을 달래 줍니다. 전국적으로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어가 줄지어 서있는 곳은 많습니다. 전남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이 대표적이죠. 뿐만아니라 제가 서식하는 창원에도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이 있습니다. 여타 지역과는 달리, 도심 속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조명 옷까지 갖춰 입었다는 소식에 늦은 오후에 창원 가로수길을 찾았습니다. 창원 가로수길은 ‘경남도민의 집’을 중심으로 카페거리 ~ 경남도민의 집 ~ 의창도서관 ~ 용지호수 구간에 이르는 길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 주차는 다소 불편한 편합니다. 그래서 경남도민의 집 주.. 2018. 12. 7.
외계인도 탐낼만한 슈퍼문(보름달)이 내려앉은 창원 용지호수의 야경! (창원명소) 벚꽃이 전국을 수놓던 4월의 어느 날! 야경과 반영이 아름다웠던 경남의 창원 도심속 용지호수에갑자기 별 하나가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떨어졌다.... "이게 뭐지?""달처럼 생겼는데.... "놀라운 모습에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보름달'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큰 것 같아서 사람들은 그것을 '슈.퍼.문' 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슈퍼문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처음의 두려움과 놀라움은 온데 간데 없고, 오히려 신기함과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서로 인증샷을 남기며 마냥 즐거운 모습들이었다. "하, 하, 호, 호 " 사람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높아만 갈때..슈퍼문의 색깔이 점점 붉게 변하여 갔습니다. "어? 어? 이게 왜 색깔이 변화지??" 사람들이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느끼는 바로 그 순간...어둠속에서 푸른.. 2017. 4. 28.
도심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어 길! 창원 가로수길!(창원명소) '메타쉐콰이어 길'하면 전남 담양이 가장 유명하죠... 하지만 전남 담양 못지 않은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어 길이 경남 창원에도 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630여 그루의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늘어선 모습은 마치 외국의 어느 도시에 서있는 듯 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곳인데요, 바로 창원 가로수길입니다. 창원 가로수길은 터널을 이룬 메타쉐콰이어가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예쁜 카페와 작은 갤러리, 맛있는 음식점등이 많아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창원의 핫 플레이스입니다. 비교적 사람이 적은 오전 시간대에는 산책하기도 좋은데요, 짙은 커피색 옷으로 갈아입은 메타쉐콰이어 길을 다녀왔습니다. 창원 가로수길은 예전 경상남도지사 공관이었던 ‘경남도민의 집’을 중심으로 카페거리 ~ .. 2016. 12. 15.
늦가을 창원 용지호수의 야경과 반영!(창원명소) 창원에는 도심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호수가 있습니다. 바로 창원시청 뒷편, 성산아트홀 길건너에 위치한 용지호수 입니다. 도심속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용지호수는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인데요, 특히나 야경과 물에 비치는 반영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뿐만아니라 주변의 은행나무길의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라, 늦 가을이 용지호수의 모습이 궁금하여 잠시 다녀왔습니다. ▼ 정우상가앞 노랗게 물든 가로수의 모습 용지호수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정우상가 버스정류장에 내려 5분정도 올라가면 나타납니다. 물론 주변에 유료공영주차장이 있으나 만차일때가 많구요,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의자에 앉아 용지호수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아가씨들! 해가 지려.. 2016. 11. 24.
숲속 오솔길 같은 창원의 거리! 햇살이 좋았던 9월의 어느 일요일 오후!늘상 다니는 창원 반송로에 있는 가로수 길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그저 나무가 울창한 거리로만 알았던 반송로는 숲속 오솔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구간은 창원반송로의 트리비앙아파트 정원상가 앞과 반공회관 => 롯데아파트 사이의 거리입니다 ▼ 누비자를 타는 아저씨^^ 역시나 누비자는 창원의 명물입니다^^ ▼ 트리비앙아파트 입구에서 반송시장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 소나무 사이로 걷는 모자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 트리비앙 아파트 정문의 화분! ▼ 아파트 도색중! 줄 하나에 의지하며 작업중인 페인트공의 모습에서 생활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 용지아파트 재건축 현장 앞 거리! 마치 숲속을 걷는듯 합니다^^ ▼ 용지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반.. 2015.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