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리1 어리고 굽어 쓸모없는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룬 삼풍대 공원!!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다룬 영화 "명량"이 개봉 12일만에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에 대한 신드롬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임진왜란 당시 명량 해전을 비롯한 이순신 장군의 승전에 도움을 주었을지도 모르는 곳이 이곳 마산회원구 내서지역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디냐구요? 바로 마산회원구 지역에 있는 삼풍대 공원 입니다.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임진왜란 당시에 이 곳 삼풍대의 곧고 큰 나무들을 베어가서 통영의 세병관 기둥이나 거북선, 함선을 만드는 목재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정확한 기록이 없어 아쉽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순신 장군의 승리에 일조한 지역임에는 틀림없겠죠!! ▲ .. 2014.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