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 꽃 군락지1 '담양 명옥헌'에서 즐기는 진분홍 배롱나무 꽃의 치명적인 유혹! (담양여행) 무더운 여름이 되면 진분홍색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배롱나무가 군락이 이루며 정자와 어우러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담양의 명옥헌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요, 예전부터 '꼭 가봐야지'하며 계획만 하던 차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에 다녀왔습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모양의 명옥헌은 조선 중기때의 오이정이란 분이 지었다고 합니다. 명옥헌의 앞의 정원이 명옥헌 원림(苑林) 이라고 하는데요, 명옥헌 왼쪽으로 작은 시냇물이 흐르는데 바위를 두드리는 시냇물 소리가 마치 구슬이 부딫히는 소리와 같다하여 명옥헌(鳴玉軒)이라 이름지었다고 합니다. 명옥헌 입구에 작은 주차공간 있습니다만 마을 길이 상당히 좁은 편이라 오히려 많이 불편합니다. 때문에 마을입구에 .. 2016.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