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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5

힘찬 숲의 기운을 가진 아름다운 숲! 내서 삼풍대 공원! (창원명소/마산명소 ) 오랜만에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방문했습니다. 얼마전까지 근무했던 곳이라 낮설지 않고 반가운 곳입니다. 지인을 만나 볼일을 본후 그냥 돌아갈 까 하다가 문득 '삼풍대 공원' 이 생각났습니다. 삼풍대 공원은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인 '생명상'을 수상할 정도로 숲은 기운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규모가 작은 것이 살짝 아쉽지만, 내서 지역의 명소인지라 잠시 삼풍대 공원을 찾았습니다. 삼풍대 공원은 내서읍 삼계리의 내서도서관 옆에 위치합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주차는 불편한 편입니다. 그래서 내서도서관 주차장을 잠시 이용했습니다. ▼ 내서도서관에서 바라본 삼풍대 공원 ▼ 삼풍대 입구에서 만난 쌍효정려 내서도서관 뒤 쪽에서 바라본 삼풍대 입구입니다. 웅장한 모습의 노거수가 숲의 분위.. 2018. 9. 4.
영험한 기운이 서려있는 팔룡산 돌탑 군락지!![창원명소] 마산회원구 양덕동에는 '팔룡산'이라는 크지 않은 산이 있습니다. 팔룡산(八龍山)은 마산회원구 양덕동 뒤쪽에서 봉암동 쪽으로 뻗어있는 해발 328m의 산으로서, 옛날 하늘에서 여덟 마리의 용이 내려 앉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산 입니다. 원래는 반룡산(盤龍山)이었는데 해방 이후 점차 그 음이 변하여 오늘날에는 모두 팔룡산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팔룡산에는 영험한 기운이 서려있는 돌탑 군락지가 있습니다. 다들 돌탑이라고 하면, 영험하기로 소문난 진안군 마이산에 있는 탑사의 돌탑을 떠올리지만, 이곳 팔룡산에도 마이산 돌탑 못지 않은 신비로운 곳이 있는데요, 바로 팔룡산 돌탑 군락지인 탑골 입니다. 팔룡산 돌탑은 양덕동에 거주하는 이삼용 이란 분께서 1993년 3월23일부터 이산 가족의 슬픔을 뼈저리게 느끼고 돌 .. 2015. 12. 24.
익어가는 가을속을 거닐수 있는 광려산 바람재 임도!!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마산회원구의 내서읍을 품고 있는 광려산 자락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 곳 광려산 자락의 해발 300 ~ 400m 높이에는 광산사 입구에서부터 바람재까지 이어지는 비포장 도로로 되어있는 임도가 있습니다. 바람재는 해발 727m 대산 자락에 있는 고개로써, 바람이 많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곳 입니다. 광산사 입구에서 이곳 까지의 거리는 대략 7 ~ 8km(?)정도 되는것 같은데요, 비포장 도로이지만 MTB를 타시는 분들과 둘레길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차량은 광산사 일주문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그리고 임도는 공영주차장의 바로 위, 광산사 일주문 바로 옆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우연히 걷게 된 바람재 임도의 한창 익어가고 있는 가을의 모습을 소개.. 2014. 10. 14.
광려산이 품고 있는 천년고찰 광산사!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는 광려산(匡慮山) 이 있습니다. 광려산은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 함안군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752m의 유서 깊은 명산으로써, 중국의 명산인 여산(慮山)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한 광려산에서 흘러내린 물은 내서읍을 가로 질러 안성천과 삼계천등을 안고 장장 50여리를 흘러드는 광려천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듯 내서읍을 병풍처럼 싸고 있는 광려산의 남쪽에는 천년고찰 광산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산사(匡山寺)의 광산(匡山) 역시 중국의 고사에서 유래된 말로, 은둔자의 대명사인 광유(匡裕)가 여산에 초당을 짓고 살았다 하여 붙여진 여산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지 광산사의 창건주로 665년 원효스님과 중국의 은신스님이 함께 창건한 것으로 전해.. 2014. 9. 5.
지자체가 소셜미디어에서 자주 저지르는 실수는? 낮선 환경속에서 생각은 많고.... 타이밍은 놓치고.... 아직까지 지자체로서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가 기존 매스미디어들에 비해 낯설고 대응하기 어려운 매체일 것이다. 민원발생시 특히나 부정적 이슈가 발생 했을 때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식과 체계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아 항상 고민만 하다 대응을 늦게 하는 오류를 반복한다. 또한 온라인 접점들이 수없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통합적인 하나의 창구를 운영하는 것도 힘이 든다. 해당 기관에 대한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직원이나 관련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그 상황에 개입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들이 바라는 것은 기관을 위한 방어이지만 그런 대응은 문제를 더욱더 악화, 확장 및 지속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온라인에서의 논란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 .. 2012.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