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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4

도심속 꽃무릇 군락지! 마산 산호공원! (마산 꽃무릇/창원 꽃무릇) 날씨가 좋았던 추석 연휴기간! 어디던 떠가고 싶은 날씨지만, 교통체증과 코로나 때문에 섣불리 나서기가 꺼려집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도심속 꽃무릇 군락지인 마산 산호공원입니다. 막바지 꽃무릇을 즐길 있기 때문입니다. 주차후 곧장 꽃무릇 군락지를 찾았습니다. 공원 뒷편의 군락지로 내려가면서 꽃무릇의 상태를 훑어 봅니다.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 넓게 펼쳐진 꽃무릇 군락지 모습이 장관입니다. ^^ ▼ 군락지로 내려오는 길! ▼ 위에서 바라본 군락지의 모습 중간 즈음에 내려오니 예전에 못봤던 조형물이 생겼습니다. 꽃무릇 동산임을 알리는 조형물이 꽤 귀엽네요^^ 조형물 부근은 넓게 펼쳐진 꽃무릇 군락지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포인터죠. 여기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산책.. 2021. 9. 26.
밤에도 아름답다! 함양 상림숲 꽃무릇! (함양여행/함양명소) 함양 상림숲과 상림공원 일대를 누비고 다녔더니 배도 고프고 힘듭니다. 저녁을 먹고 귀가할 요량이었지만, 식사를 하고 나니 힘이 납니다. 어둠이 내리니 상림숲의 야경이 궁금해집니다. 내친 김에 상림숲을 다시 찾아 꽃무릇을 즐겨야 겠습니다. 산책로에들어서니 간간히 사진을 찍는 주민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조명시설이 있어 산책로 이용에는 불편이 없습니다. ㅎㅎ 산책로를 걷다보니 어두운 구간이 나타납니다. 그 구간에는 led와 레이저(?) 조명이 사방으로 비춥니다. 마치 은하수가 내려앉은 듯한 착각이 듭니다. 황홀한 모습을 담아보려 해봤지만 쉽지가 않네요...ㅠㅠ 은하수 구간을 지나 산책로 끝에 도착했습니다. 끝지점에서 가로등을 이용해 꽃무릇 군락을 담아봅니다. 어디선가 호각소리가 들립니다. 퇴장을 알리는 소리입.. 2021. 9. 22.
내년이 더 기대되는 창원 산호공원 꽃무릇 군락지!! (창원명소/창원여행) 가을이 되면 붉은 빛이 매혹적인 꽃무릇 세상이 열립니다. 요즘은 꽃무릇을 도심 조경용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 꽃무릇은 더 이상 낮설지 않은 친숙한 가을 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는 꽃무릇을 즐기기 위해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등 유명한 꽃무릇 군락지를 찾아 나서기도 합니다. 저도 꽃무릇을 즐기기 위해 예전부터 점찍어 둔 곳을 찾았습니다. 지난해 처음 알게 된 창원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산호공원 꽃무릇 군락지 입니다. 지난 해보다 더 많은 꽃을 더 넓은 지역에 심었다고 하는데요, 한적하고 쾌적하게 즐길수 있는 곳이어서 꽃무릇이 만개 하기만을 기다려 왔지만, 궂은 날씨와 저의 일정을 맞지 않아 조금 늦은 9월 셋째주 어느 날에 급히 다녀왔습니다.... 오랬동안 기다.. 2016. 10. 4.
[창원명소] 도심속에서 즐기는 25만송이 꽃무릇 군락지! 마산합포구 산호공원 붉은 빛이 매혹적인 꽃 무릇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꽃무릇은 뿌리를 빻아서 절의 단청이나 탱화에 바르면 벌레나 좀이 슬지 않는다고 해서 절 주변에서 많이 찾을 보수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꽃무릇 군락지는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등 이름난 사찰 지역이 많습니다. 이름난 군락지나 사찰을 찾아 매혹적인 꽃무릇을 즐기려면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까운 도심속에서 한적하게 꽃무릇 군락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곳이 바로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산호공원의 25만송의 꽃무릇 군락지 입니다. 아직까지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쾌적하게 즐길수 있는 곳이라는 소리에 저도 얼른 다녀왔습니다.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산호공원은 용마고등학교.. 2015.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