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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2

군산 시간여행의 출발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군산여행] 옛부터 군산은 해상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 일제 강점기 시절 수탈의 현장이었으며, 지금도 근대시기의 문화 자원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이러한 군산의 역사와 근대사를 한분에 살펴볼수 있는 곳이 2011년 9월 30일 개관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입니다.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개관한 박물관은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 문화 자원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전국 5대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군산 시간여행'의 출발점이라고 여겨질 만큼, 군산 여행의 필수 코스인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은 진포해양공원, 미즈커피, 근대미술관등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찾아가기는 수월한 편인데요, 큰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주차도 편리했습니다.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의 모습! 박물관앞 광장의.. 2016. 3. 14.
흑백사진같은 추억이 있는 곳!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여행] 창원 창동예술촌, 부산 감천문화마을, 대구중구 김광석 거리등 그 지역이 가진 스토리와 자원을 통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도시를 재생하려는 노력들이 많습니다. 전북 군산 지역도 근대 역사의 흔적을 바탕으로 도시 재생과 발전을 위한 노력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인데요, 군산 여행의 묘미는 아마도 '과거로의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먼지 쌓인 앨범속의 흑백사진 같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군산은 걸어서 여행하기 좋은 곳이기도 한데요, 군산 여행의 첫 번째로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을 찾았습니다. 철길 마을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경암동 철길마을은 양팔을 벌리면 서로 맞닿을 것 같은 좁다른 기찻길을 마주보며 오래된 집들과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마치 기차가 멈추면서 시.. 2016.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