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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마을3

3년만에 찾아온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 끝나도 좋으네~(함안여행/함안축제) 추석 연휴 첫날부터 날씨가 좋습니다. 왠지 집에만 있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서식지와 멀지않은 함안강주해바라기 축제장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축제는 8.26 ~ 9.12일까지입니다. 하지만 태풍 '힌남노'로 인해 조기 종료되었죠. 그래도 해바라기가 좀 남아있겠지 하는 일말의 기대감으로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축제장의 해바라기는 대부분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어쩔수 없지요... 그래도 축제장 분위기는 즐겨봐야 하지않겠습니까? 그래서 해바라기 군락지를 둘러보기로 하고, 멀리 있는 풍차까지 갔다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하늘에 뜨있는 구름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해바라기 밭에서 구름과 함께 한컷 담아봅니다. ㅎ 끝까지 갔다가 .. 2022. 9. 13.
황금빛 노란 물결 일렁이는 제5회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무더운 여름이 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의 초입! 하지만 아직도 뜨거운 햇살이 내려쬐는 무더운 여름을 그리워하는 곳이 있습니다. 강렬한 태양을 닮아서 무더운 여름이 더 잘 어울리는 ‘정열의 꽃’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루는 함안 강주마을입니다. 몇 해 전부터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 많은 분들께서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를 기다립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지요... 이제나저제나 해바라기 축제를 기다려왔지만, 그 동안 축제 소식이 없어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축제는 9월 8일부터 개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비록 지난해 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올해는 얼마나 바뀌었을까?' 하는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얼른 다녀왔습니다. 축제장에는 따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예년처럼 마을 앞 임시.. 2017. 9. 7.
[함안여행] 60만송이 해바라기가 넘실대는 "제3회 강주문화마을 해바라기 축제!" 여름을 대표하는 꽃 중에 하나인 해바라기! 여름이 되면 많은 분들께서 해바라기를 보며 즐거워 하죠. 그래서 노란 해바라기 물결로 장관을 그려 내었던 '강주문화마을 해바라기 축제'를 기다려온 분들이 많은데요, 드디어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인 9월5일부터 경상남도 함안군의 강주문화마을에서는 해바라기 축제가 개최됩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 하는 '강주문화마을 해바라기 축제'는 마을 주민들께서 정성스레 일군 4만 5,000㎡의 밭에서 자라는 60만송의 해바라기의 모습이 장관인데요, 올해는 마을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한 달여 이상 늦게 개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태양을 닮아 태양을 향해 자란다고 해서 향일화(向日花)라고도 불리는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다림'과 '동경', '숭배'입니다. 그래서 해바라기는 정열과 .. 2015.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