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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메타쉐콰이어 아름다운 곳3

도심 속 메타쉐콰이어는 창원 가로수길이 전국 최고지! (창원명소/창원여행) 가을의 끝자락에 들어서니, 어느새 메타쉐콰이어는 고운 커피색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메타쉐콰이어 하면 전남 담양이 가장 유명하지만, 그 곳 못지않은 메타쉐콰이어길이 창원 도심 속에 있습니다. ‘경남도민의 집( 구, 경남도지시 관사)’을 중심으로 네 방향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 창원 가로수길 메타쉐콰이어입니다. 운좋게 주차를 할 수 있었지만, 주말에는 밀려드는 차량으로 주차가 힘든 편입니다. 주차 후, 먼저 경남도민의 집에서 용지동행정복지센터 방향의 메타쉐콰이어 행렬을 즐겨봅니다. 4차선 도로마저도 뒤덮을 듯한 메타쉐콰이어 행렬을 보니 절로 감탄사가 납니다. ㅎㅎ 이어서 맞은 편 방향의 반림중학교 쪽으로 길게 늘어선 메타쉐콰이어의 행렬을 즐겨 봅니다.^^ 창원 가로수길에는 예쁜 가페들이 많습니다. 하나같이.. 2022. 12. 1.
커피색 가을이 있는 곳! 창원 가로수길 메타쉐콰이어(창원명소) 간간히 눈 소식이 들려오지만 아직은 가을을 떠나보내기 싫은 계절입니다. 어쩌면 사람들은 '가을앓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 입니다.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은행나무, 억새와 갈대, 울긋불긋 단풍등 다양한 아름다움이 가득했던 가을을 아직은 놓아주기 싫기 때문이죠. 이런 '가을앓이'를 달랠 수 있는 아이템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늦 가을 커피색으로 물드는 메타쉐콰이어 입니다. 담양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어 길은 많습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메타쉐콰이어를 즐기기 위해 길을 나서죠^^ 제가 찾은 곳은 창원 가로수길 입니다. 대부분 시 외곽의 위치하는 여타의 장소와는 달리, 창원 가로수길은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 수월한 곳입니다. '경남도민의 집' 을 중심으로 네 방향으로 조성된 메.. 2019. 12. 2.
늦 가을 정취 가득한 창원 죽동마을 메타쉐콰이어 길!(창원명소) 겨울이 시작된다는 12월!! 중부지방에서는 벌써부터 눈 소식이 들려오지만, 따뜻한 경남 지역에는 눈은 커녕, 아직도 늦가을 정취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단풍이 지고 낙엽이 떨어질 무렵 찾아오는 늦가을 정취는 뭐니뭐니해도 갈색 메타쉐콰이어가 최고입니다. 전남 담양 메타쉐콰이어길, 전남 진안의 모래재등 메타쉐콰이어로 유명한 명소 만큼은 아니지만, 창원 죽동마을의 메타쉐콰이어 길도 꽤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많은 유명세를 떨치는 곳은 아니지만, 창원에서는 제법 알려진 곳이어서 이른 아침에 죽동마을을 찾았습니다. 여느 시골마을처럼 한적한 마을 분위기를 가진 죽동마을에는 별도의 공영주차장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마을 입구의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한 후 도로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나무들 사이를 .. 201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