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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다리4

심야의 진해군항제!! 낮에도 좋고, 밤에도 좋은 여좌천 로망스다리 벚꽃!(진해벚꽃명소/군항제 명소) 드디어 진해군항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때맞춰 진해 전역에는 벚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전국에서 몰려듭니다. '난리 벚꽃장'이란 말이 괜이 있는게 아닙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축제이니 오죽하겠습니까? ㅎ 그럼에도 진해군항제는 가보고 싶었습니다. 궂은 날씨와 많은 인파, 극심한 교통혼잡을 고려했습니다. 그래서 현지인의 특권인 심야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밤 10시 반쯤 도착해서 여좌천 로망스 다리를 즐겨볼 요량입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많네요..ㅜ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입구에서 여좌천 하류 쪽으로 거닐며 심야의 벚꽃을 즐겨 봅니다. 여좌천의 핫플레이인 로망스 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올해는 붉은 하트모양의 조명인 독특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사진을 담기.. 2023. 3. 27.
화사한 벚꽃과의 즐거운 연애! 마산 연애다리(마산벚꽃명소/마산명소) 올해도 어김없이 화사한 벚꽃이 찾아왔습니다. 도시는 화사한 벚꽃으로 물들고, 진해 여좌천은 상춘객으로 물들었습니다. 사람많은 곳도 좋지만 한적하게 벚꽃을 즐기고 싶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은 진해 여좌천을 닮아 ‘마산판 로망스다리’라고 불리는 '마산 연애다리'입니다. 마산 연애다리는 마산합포구 문화동사무소와 마산 연세병원 옆 창원천에 위치합니다. 창원천 데크로드를 따라 걷다보면, 하천을 뒤덮고 있는 벚꽃 모습이 낮설지 않습니다. 진해의 벚꽃 명소인 여좌천을 빼닮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들 '마산판 로망스다리'라 합니다. ㅎㅎ 화사한 벚꽃이 손에 닿을듯 풍성한 모습이지만, 오가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전속모델께서 한껏 포즈를 잡아 줍니다. 한산한 모습 덕분에 벚꽃 배경으로 사진 담기에 참 좋습니다.ㅎㅎ 창원.. 2022. 4. 8.
손대면 톡 터질 것 만 같은 2022년 진해 여좌천 벚꽃! (진해벚꽃/진해명소) 단비같은 봄비가 내리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심에는 벚꽃 개화 소식이 들려옵니다. 늘 그렇듯, 매년 이맘때가 되면 진해 여좌천 벚꽃은 전국적인 관심사가 됩니다. ‘얼마나 피었을까?’ 궁금한 마음에 개화 상태를 살펴볼 요량으로 휴일날 아침에 여좌천을 찾았습니다. 오전이라 한산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차량통제와 함께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어렵사리 주택가에 주차한 후 진해환경생태공원 부근의 여좌천 상류에 도착했습니다. 벌써부터 개화한 녀석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당장이라도 꽃망울을 피울 기세입니다. 상류의 데크를 따라 걸으며 새봄과 함께 찾아온 벚꽃을 즐겨 봅니다. 여좌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 도착했습니다. 하천으로 내려갈 수 없게 통제 중입니다. 그래서 나무데크를 따라 하류쪽으로 걸.. 2022. 3. 29.
진해 여좌천의 벚꽃! 진해 군항제를 화사하게 수놓다~ (진해군항제/진해벚곷명소/진해벚꽃)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인 '제55회 진해군항제' 가 드디어,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며 화려하게 개막하였습니다. 진해 군항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벚꽃 축제이다 보니, 전국에서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들 정도로,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입니다. 때문에 진해 군항제를 즐기기 위해 몰려드는 승용차들로 인해, ‘헬 진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진해 시내 전체가 교통정체로 몸살을 겪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여유롭게 벚꽃을 즐기기 위해 주말 이른 아침에 진해 군항제의 가장 유명한 핫플레이스인 ‘여좌천’을 찾았습니다. ▼ 내수면 환경생태연구소 부근에서 바라본 여좌천! 개화는 95% 정도? 이른 아침에 찾은 여좌천!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애초부터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 2017.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