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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항2

통영 달아항에서 만난 인생 첫 오메가 일몰 (통영일몰명소/통영명소)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예년 같으면 일출과 일몰을 즐기려고 많은 인파가 몰리겠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여의치 않은 실정입니다. 그래서 한적하게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통영 달아항을 떠올렸습니다. 달아항 주차장을 이용하면 차안에서도 일몰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통영의 일몰 명소인 달아 공원 밑에 위치한 작은 어촌 마을이라, 평소에도 관광객이 덜 붐비는 곳이랍니다~^^ ▼ 달아항에서 만나 오메가 일몰 이맘때 달아항은 남해안에서 오메가 일몰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통영의 여러 명소를 패스하고 해질 녘에 맞춰 달아항을 찾았습니다. 때마침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든 달아항을 보며서 한적한 산책을 즐겨 봅니다~^^ ▼ 한적한 모습의 달아항 ▼ 황금빛으로.. 2020. 12. 31.
마음을 만지는 섬 만지도 출렁다리! (통영여행/통영명소) 푸른 바다를 가로질러 섬과 섬을 잇는 다리는 많습니다. 하지만 차량이 아닌 보행자 전용 다리는 많지 않죠... 그런데 그 다리가 출렁다리라면 어떨까요? 그것도 푸른 바다 위를 건너는 출렁다리라면 아찔하지 않을까요? 경남 통영의 만지도와 연대도를 잇는 출렁다리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2015년, 만지도와 연대도를 이어주는 출렁다리가 설치된 덕분에 한 섬을 방문하면 두 개의 섬을 동시에 둘러볼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만지도는 2016년 국립공원 명품마을 14호로 지정되면서 통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 궁금한 마음에 가을 여행지로 만지도를 찾았습니다. 만지도는 주변 다른 섬보다 늦게 사람들이 정착했다고 晩(늦을 만) 地(땅 지)자를 써서 이.. 2018.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