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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춘3

명품 철가방을 말해주는 짜장면박물관!(인천여행/인천명소) 한국식 짜장면의 최초 발원지인 ‘공화춘’은 지금의 공화춘이 아닙니다. 옛 공화춘 출신 주방장들이 모여 새롭게 재건한 곳이 지금의 공화춘 입니다. 1908년 개업했던 공화춘은 경인지방 5대 중화요리점 중 하나로 불릴만큼 한때 큰 호황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차이나타운 일대 인천 구도심 상권 쇠락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안타깝게도 1983년에 폐업하고 말았죠. ㅠㅠ 그럼 원조 공화춘은 어디있을까요? 바로 '짜장면박물관'이 바로 그곳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청에서 옛 공화춘의 건물을 2010년 매입하여, 국내 최초 유일의 짜장면박물관으로 2012년 4월 28일 개관했습니다. 현 공화춘 건물에서 불과 2~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죠. 특등요리(特等料理), 공화춘(共和春), 포판회석(包辦會席).... 짜장면박물관 입구에 붙.. 2019. 1. 22.
아내의 인생 짜장면! 인천차이나타운의 공화춘 짜장면! (인천맛집)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은 어디일까요?" 좀 억지스러운 질문인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공화춘'입니다. 한국식 짜장면을 최초로 개발하여 판매한 곳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공화춘은 인천역 앞에 위치한 제1패루(중화가)에서 길따라 쭈욱 올라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4층 건물로 찾기는 쉬운 편이죠.^^ ▼ 공화춘 건물 모습 평소 손님들이 많다는 이야기에 점심 시간을 피해서 도착했지만 줄서기는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1층에서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데, 보통 20~30분은 기다려야 한답니다. 공화춘의 대기시스템은 특이했습니다. 식당은 건물 2 ~ 4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빈 테이블이 나오면 1층으로 무전이 와서 인원수 만큼 올려 보냅니다. 그러다보.. 2019. 1. 16.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속 작은 중국을 느낄 수 있는 곳!(인천여행) 인천 속 작은 중국을 만날수 있는 인천차이나타운을 찾았습니다. 조선 말 개항과 함께 제물포지역이 청나라 치외법권 지역으로 설정되면서 이 곳에 정착한 화교들이 그들만의 생활 문화를 형성하면서 생긴 곳입니다. 당시에는 청나라 관청이 있는 동네라 하여 '청관'이라 불리기도 했죠. 붉은색으로 치장된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 볼 때마다 마치 중국으로 여행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만큼 120년 넘는 역사 동안 화교 고유의 문화와 풍습을 간직한 곳입니다. 뿐만아니라 남녀노소 사랑하는 짜장면이 탄생된 곳 인데요, 중국 수입물품을 파는 상점보다 중국 음식점들이 더 많은 곳입니다. 인천차이이타운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의 시.종착역인 인천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 2019.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