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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가을색으로 익어가는 경남 양산 황산공원 댑싸리!(양산 댑싸리/경남 댑싸리) 논에 있는 벼들은 노란색으로, 가을 꽃은 형형색색으로, 나뭇잎들은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마다 가을색으로 물들며, 가을이 한창 익어가는 중입니다. 예쁘게 익어가는 가을을 즐기고 싶습니다. 어디로 가볼까? 가까운 곳에 좋은 곳이 있습니다. 댑싸리을 비롯한 가을꽃이 예쁘게 익어가고 있는 경남 양산의 황산공원입니다. 양산 황산공원은 드넓은 낙동강 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여러 곳에 있죠. 댑싸리 군락지 부근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 곳을 이용한 후, 댑싸리 군락지를 조망해 봅니다. 멀리서 바라보는데도,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고 있는 댑싸리 모습에 마음이 설렙니다.ㅎ 군락지 속으로 들어가 예쁜 댑싸리를 둘러 봅니다. 아름다운 댑싸리 군락 사이를 거니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즐거워.. 2023. 10. 20.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한 곳! 남해 보리암에서 수능대박 기도를 올리다!( 남해 명소/수능대박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 수험생이 있는 집에서는 아이도, 부모들도 애간장이 타들어갈 시기입니다. 막바지 공부로 힘들어 하는 아이를 위해, 전속 모델과 함께 남해 보리암을 찾았습니다. 강화도 보문사, 양양 낙산사 홍련암와 함께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의 한 곳입니다. 두 시간여를 달려, 오후 늦게 보리암 1 주차장( 복곡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보통은 여기서 마을버스를 타고 매표소가 있는 제2주차장까지 이용합니다. 그런데 이 날은 늦은 오후에 찾은 탓인지, 그냥 올려 보내 줍니다. 일단 마을 버스비는 아꼈습니다. 제2주차장에 주차 후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성인 1인당 1,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ㅎ 매표소를 지나 임도가 이어집니다. 도로 양 옆.. 2023. 10. 17.
섬과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사천 바다케이블카! (사천케이블카/사천명소) 요즘 전국 각지에 '케이블카'가 많이 생겼습니다. 다들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죠. 제 서식지 근처에도 멋진 케이블카 가 있습니다. 멋진 바다와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사천 바다케이블카'입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은던 곳이었는데, 모처럼 시간이 나서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찾았습니다. 주차장은 여러 곳에 있습니다. 그 중 제2 주차장을 이용한 후, 케이블카 매표소가 있는 대방정류장을 찾았습니다. 건물 입구의 걸린 '장구의 신 박서진' 가수 현수막이 눈길을 끕니다. 이곳 사천 출신인가 봅니다. '미스터트롯 2' 방송에서 응원했던 가수였기에 반가웠습니다. ㅎㅎ 얼른 이용권을 구입한 후 탑승장으로 올랐습니다. ㅎ 차례를 기다려 케이블카에 탑승합니다. 두둥실 바다 위를 날아가는 기분을 느껴 봅니다. 늘 그렇듯 .. 2023. 10. 13.
좋은 기(氣)를 듬뿍 받을 수 있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 (산청 한방엑스포/산청 엑스포)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 행사가 한창 입니다. 평소 좋은 기운을 받고, 건강 관리 체험을 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고 합니다. 마침 좋은 기(氣)도 받고 싶은 마음에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대규모 행사장 답게 주차장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청 IC 부근에는 대형 주차장을 마련하여 셔틀버스도 운행합니다. 저는 오전에 방문하여 행사장 입구의 제 4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행사장이 가까워 지자, 우뚝 솟은 조형물과 정문인 '동의문(東醫門)'이 방문객을 반겨줍니다. ㅎ 정문을 지나 입구에 도착하니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유료 축제장임에도 많은 분들의 줄 선 모습을 보니, 산청엑스포 행사장의 인기를 실감하게 됩니.. 2023. 10. 10.
앵무새도 찾아와서 즐긴다! 합천 황강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 합천 핑크뮬리/ 경남 핑크뮬리 )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경남 합천의 황강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개화 소식이 들려옵니다. 엄청난 규모에 한적하게 즐 길 수 있어 자주 찾는 곳 입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한달음에 황강신소양체육공원을 찾았습니다. 사실 제 처갓집 동네인 것도 한목했습니다. ㅎㅎ 그 동안 제법 유명세를 탄 때문인지, 널찍한 주차장에는 차량들로 붐빕니다. 하지만 주차장도 아주 큰 편이라 군데군데 빈 자리가 보입니다. 얼른 주차한 후 핑크뮬리 군락지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분홍빛 핑크뮬리 동산이 보입니다. 싱그러운 초록풀과 파란하늘, 진분홍빛 핑크뮬리가 어우러진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발걸음을 재촉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ㅎㅎ 군락지 입구에 도착해보니 못보던 포토존이 생겼습니다. 재 작년까진 없었거던요^^;.. 2023. 10. 8.
의령 기강나루 호국 의병의 숲! 핑크뮬리와 댑싸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곳( 의령 댑싸리/의령 핑크뮬리 ) 언젠가 부터 추석연휴가 찾아오면, 핑크뮬리와 댑싸리가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핑크뮬리와 댑싸리를 한꺼번에 즐길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경남 의령의 '호국의병의 숲' 기강나루입니다. 마침 처갓집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매년 찾는 곳이라 올해도 어김없이 찾았습니다. 주차장이 여러곳 있지만, 이번에는 둑방과 가까운 안쪽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먼저 둑방에 올라 주변 전경을 즐겨 봤습니다. 활짝핀 핑크뮬리, 보라색 아스타국화등이 어우러진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엄청난 규모이지만, 예년보다 더 짜임새 있어 보입니다.ㅎㅎ 이 곳의 랜드마크는 드넓은 단지 속에 나홀로 우뚝 솟은 소나무 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 앞에 포토존이 생겼습니다. 먼저 포토존과 어우러진 멋진 모습을 담아 봅니다. ㅎㅎ 올해는 .. 2023. 10. 6.
남해 '독일 마을'에서 '제11회 독일 마을 맥주 축제'와 함께 독일을 즐겨보자!! ( 남해명소/남해축제 ) 모처름의 긴 연휴에 보물섬 남해의 독일마을을 찾았습니다. 파독 간호사들이 국내에 돌아와 정착한 곳으로, 독일의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곳입니다. 아주 오래전, 잠깐 방문했어 아쉬움이 남았던 곳이라 이번엔 천천히 즐겨볼 요량입니다. ㅎ 대형 주차장은 축제 준비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맞은편 원예예술촌 주차장을 이용한 후 독일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광장 입구에 맥주통을 실은 마차가 있는데 그 모습이 예쁩니다. 나름 포토존 역할을 하는 것 같아 한컷 해봅니다. 독일광장에 들어서니 부스 설치가 한창입니다. 곧 있을 독일마을 맥주축제 준비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광장에 있는 파독전시관을 비롯해 주변 모습을 잠시 들러봅니다. ㅎ 파독전시관을 나오면 그 뒤편으로 독일마을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푸른하늘과 푸른 바다가.. 2023. 10. 4.
거제 둔덕 '아그네스 파크'! 다 함께 행복을 꿈꾸는 Art & Culture Farm (거제 팜파스/거제 여행) ‘거제도에 팜파스가 있네?’ 즐겨찾는 블로그에서 예쁜 장소를 발견했습니다. 구 거제대교 옆에 있는 ‘아그네스 파크’입니다. 근데 위치가 거제 둔덕면입니다. 제가 아는 한, 이 지역은 거제도 내에서도 관광명소가 많이 없는 곳입니다. 아마도 최근에 생긴 명소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아그네스 파크’에 대한 궁금증이 몰려 옵니다. 그럴땐 앞뒤 생각없이 무조건 달려야 합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널찍한 주차장이 인상적입니다. 먼저 입구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저의 무모한 발걸음에 하늘도 감동했는지, 빗방울이 살짝 내리던 날씨가 아주 쾌청해 졌습니다. ㅎㅎ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팜파스'가 보입니다. 그 뒤로 예쁜 건물들이 보입니다. 팜파스와 파란하늘 그리고 예쁜 건물이 어우러진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주 자연스.. 2023. 9. 22.
쫄깃한 면발과 깊고 구수한 멸치 육수가 끝내주는 창원 북면의 '진가네 촌 국수' (창원맛집/창원국수) 아침, 저녁으론 기온이 제법 선선합니다. 무더운 날씨을 잊게 해준 시원한 냉면보다는 뜨끈한 국수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휴일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국수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국수가 뭐 별것 있겠나 싶지만, 줄서서 먹는 집은 어느 지역이나 있기 마련입니다. 경남 창원에도 그런 집이 있습니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화천에 위치한 '진가네 촌국수' 입니다. 지역에선 나름 유명한 곳이라 점심 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입구부터 많은 차가 보였는데, 주차장은 역시 만차입니다. ㅋㅋ 식당안으로 들어갔더니 역시나 많은 분들께서 줄서서 대기 중입니다. 얼마 후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먼저 주문을 한 후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 음식이 나왔습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단촐합니다. 촌국수 2개에 김밥 하나 입.. 2023.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