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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아름다운 창원 도심속 야경!! (창원 야경) 유독 도심의 야경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계절!! 늘 지나치는 곳이지만 요즘들어 자꾸 눈에 들어 오는 곳이 있습니다. 창원의 랜드마크(?) 라고 할 수 있는 시티세븐 건물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그리고 공장 지역과 어우러지는 야경이 무척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찾은 곳은 창원 홈플러스 주변에 있는 용원교차로 부근 용원지하차도 인도입니다. 이곳에서는 창원천과 시티세븐, 아파트단지가 어우러지는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창원천과 어우러진 도시의 야경!! ▼ 왼쪽은 시티세븐 건물!! 가운데 건물들은 '대원 꿈에그린 아파트' 창원대로를 건너 용원교차로 마산 방향으로 이동하여 마산 방향 육교에 올랐습니다. 육교의 높은 부분에 가면 시야가 좋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 곳에서 주변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 2019. 12. 23.
불빛 화려한 경남 최고의 번화가 창원 상남동! (창원불빛거리) 경남 최고의 번화가는 누가 뭐라고 해도 창원 상남동 상업지구 입니다. 혹자는 한강 이남에서 최고의 번화가라고 하기도 하죠...ㅎ 이곳에도 연말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화려한 불빛거리로 변신합니다. 창원 상남동 상업지구의 핫 플레이스는 상남분수광장입니다. 약속 장소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불빛 조명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심의 번화가답게 상남상업지구는 주차가 늘 어렵습니다. 때문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저는 상남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그것도 제 일 위쪽인 3층에 주차를 했습니다... ㅎㅎ 현대식으로 지어진 상남시장 건물은 3층이라고 해도 웬만한 건물의 6~7층 정도의 높이입니다. 때문에 3층 주차장에서는 상남분수광장 일대를 조망할 수 있죠. 제가.. 2019. 12. 17.
마산 일출명소! 사궁두미 마을!! ( 창원일출명소 ) 2019년 기해년(己亥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황금돼지해’라고 해서 많은 기대를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를 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네요... 매년 이맘 때가 되면 지난 시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한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뜨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붉은 태양을 보며 한해의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하지만 새해 첫날 일출을 보려면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한꺼번에 몰려드는 인파 때문에 매우 번잡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일찍 창원 지역 일출 명소인 ‘사궁두미’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마산합포구 덕동동에 위치한 ‘사궁두미’ 마을은 작은 어촌마을입니다. 등대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이 곳입니다. 일출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한 탓에 이른 새벽임에도 부지런한 진사님들께서 .. 2019. 12. 13.
연말 분위기를 느끼는 창원광장 성탄트리! (창원명소) 12월이 되면 어김없이 성탄트리는 불을 밝힙니다. 성탄 트리를 못본다면 왠지 한해를 마무리 못할 것도 같습니다. 그 만큼 연말을 상징하는 조형물입니다...ㅎ 창원광장에도 어김없이 대형 성탄트리가 세워졌습니다. 올해는 여태 까지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대형 트리였는데, 올해는 좀 독특한 모습의 대형 트리 모양입니다. 창원광장은 서울시청 앞 광장보다 3배 크기의 원형 광장이죠.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6차선 도로를 건너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위험한 편인데요, 건널목을 건널땐 주의깊에 접근해야만 합니다...ㅎㅎ ▼ 도로변에 바라본 창원광장 대형 성탄트리 창원광장에 진입하여 대형 트리의 모습의 즐겨 봅니다. 창원광장 주변으로 창원시청,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자리하.. 2019. 12. 10.
현지인도 잘 모르는 창원 두물머리 봉암갯벌의 일몰!!( 창원명소)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올해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은 지는 해를 보며 한해을 마무리하고,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빕니다. 멋진 일몰을 보기 위해 찾은 곳은 창원 도심속 일몰 장소인 창원 봉암갯벌 입니다. 년초에 우연히 알게 된 곳(창원 봉암갯벌의 일몰!! 뜻밖의 일몰 명소!(창원명소) )입니다. 도심 속 공단에 위치하다 보니 지역 주민들도 잘 모르는 일몰 장소입니다. 봉암갯벌 일몰 포인터는 동원F&B 창원공장 정문 앞 인도입니다. 봉암다리가 잘 보이는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일몰을 기다려 봅니다. 하지만 구름 많은 날씨탓에 일몰을 볼 수 없었습니다. 아쉽긴 했지만 다음날 다시 찾을 요량으로 구름과 함께한 여명을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 봉암갯벌의 여명!.. 2019. 12. 6.
창원 가로수길 빛거리에서 즐기는 커피색 늦가을 정취와 연말 분위기(창원명소) 창원 가로수길을 찾은 이유 중 하는 불빛 거리입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창원 가로수길은 불빛 장식을 통하여 그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말과 성탄분위기를 한껏 돋궈주는 곳이랍니다.^^ 창원 가로수길의 불빛 장식은 올해로 3번째 입니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불빛 장식 규모와 시설들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는데요, 올해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찾았습니다. 오후 5시쯤되니 메타쉐콰이어 나무를 촘촘히 감고있는 조명들이 일제히 불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불빛 장식은 아주 단순합니다. 알록달록한 조명과는 거리가 멀죠. 하지만 불빛이 들어오자 단순했던 불빛 장식들은 거리를 은은한 빛거리로 변신시키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먼저 경남도민의 집 잔디광장에서 거리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올해는 잔디.. 2019. 12. 4.
커피색 가을이 있는 곳! 창원 가로수길 메타쉐콰이어(창원명소) 간간히 눈 소식이 들려오지만 아직은 가을을 떠나보내기 싫은 계절입니다. 어쩌면 사람들은 '가을앓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 입니다.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은행나무, 억새와 갈대, 울긋불긋 단풍등 다양한 아름다움이 가득했던 가을을 아직은 놓아주기 싫기 때문이죠. 이런 '가을앓이'를 달랠 수 있는 아이템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늦 가을 커피색으로 물드는 메타쉐콰이어 입니다. 담양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어 길은 많습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메타쉐콰이어를 즐기기 위해 길을 나서죠^^ 제가 찾은 곳은 창원 가로수길 입니다. 대부분 시 외곽의 위치하는 여타의 장소와는 달리, 창원 가로수길은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 수월한 곳입니다. '경남도민의 집' 을 중심으로 네 방향으로 조성된 메.. 2019.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