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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3

느리게 걷는 사진전! 나의 세번째 동행! 평소 전시회를 위해 사진을 찍지는 않습니다. 블로그를 위해서 사진활동을 하죠. 그러던 중에 함께 활동하는 분들의 권유로 얼떨결에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단체전이지만 어쩌다 보니 개인적으로 세번째 전시회입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느리게 걷는 사진전"입니다. 어떤 사진이 좋을지 한참으로 고민하다가, 안개가 있는 사진 2점을 선정하여 출품했습니다. ㅇ 전시기간 : 2018. 12. 15(토) ~ 12. 20(목) ㅇ 전시장소 :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4층 청강미술관 ■ 첫번째 작품은 "천궁" 입니다. 2018. 1. 14월 경남 합천의 황강 용주교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물안개에 휩싸인 강물 속에 홀로 외로이 서있는 작은 나무가지 입니다. 반영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활을 닮은 데다, 마치 흰 구.. 2019. 1. 4.
물안개 피어나는 합천의 황강 돌다리! 여기는 건너봐야지! (합천여행) 합천 용주교에서 물안개를 즐긴 후 합천읍에 있는 황강 돌다리를 찾았습니다. 합천 읍내의 일해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황강을 가로 질러 건널 갈 수 있는 다리입니다. 이곳은 돌다리와 물안개가 어우러진 모습이 환상적인 곳입니다. 하지만 해가 제법 많이 올라온 시간이라 물안개가 없을 것 같아 조바심이 났습니다. 주차를 한 후 황강으로 갔습니다. 아직은 물안개가 남아 있어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돌다리 입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물안개가 피어 있는 황강 돌다리의 모습 돌다리 주변에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돌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그중에는 주민도 있었고, 외지에서 온 방문객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을 모델삼아 물안개와 돌다리를 함께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 자체 모자이크 처리중인 사.. 2018. 2. 2.
가을과 함께 익어가는 합천 갈마산의 두가지 보물!! 합천에는 명산이 많습니다. 황매산, 가야산, 매화산, 오도산등 많은 산들이 있지요.. 그리고 합천읍내에도 작지만 훌륭한 산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갈.마.산!! 갈마산은 " 산 모양이 말처럼 생겼고, 황강에서 물을 먹는 형상"이라 하여 이름지어 졌다고 합니다. 이곳은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합천군민들에게는 아주 사랑받는 곳 인데요, 정상까지 30분 정도면 충분히 오를수 있는 작은 산입니다. 갈마산 등산로는 합천군에서 개설해 놓은 "합천 마실길"의 제 4코스인 수변 명상길에 해당합니다. 제4코스는 징검다리 ↔ 갈마산 ↔ 징검다리로 돌아오는 코스로서 가벼운 등산로 겸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갈마산을 가려면, 일해공원에서 스포츠 파크를 지나 황강 징검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 체육공원에서 건너기.. 2013.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