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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암마을3

바다 위로 펼쳐지는 진해 행암마을의 멋진 일몰!역시 일몰맛집이네(진해일몰/진해명소) 평온한 어느 휴일의 늦은 오후. 바다를 보며 가볍게 차 한잔 할 요량으로 진해 행암마을를 살포시 다녀왔습니다. 조용한 어촌 마을이지만, 철길과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워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지역의 데이트 명소입니다. 행암마을에 도착할 즈음... 하늘이 요동을 칩니다. 마치 행암마을이 일몰 맛집이란 것을 증명하려는 듯 합니다. 아름다운 일몰이 우리를 반겨주나 싶어 마음이 들떳습니다. 아뿔사... 차에 카메라를 싣지 않았습니다. '대략난감' 입니다.ㅠ 할수없이 휴대폰으로 멋진 일몰을 즐겨 봅니다. 해가 넘어가고 하늘은 붉게 불타오르며, 온 세상을 붉게 물들일 태세입니다. 장엄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붉은 노을입니다. ㅎㅎ 노을이 지고 시간이 지나 여명이 찾아옵니다. 아름다운 금빛 여명으로물든 바.. 2022. 11. 28.
진해 현지인이 애정하는 한적한 데이트명소! 진해 행암동 철길마을 하늘이 좋던 어느 날!! 진해 주민들의 한적한 데이트 장소로 인기 높은 행암동 철길마을을 찾았습니다. 한적한 어촌 항구에 철길이 어우러져 나름의 운치를 더해 주는 마을입니다. 특히 도심과 가까울 뿐만아니라 진해만 너머로 가라앉는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몰 시간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어 먼저 포구 주변에서 한적한 산책을 즐겨 봅니다.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행암마을이 참 아름답습니다. 철길 옆에 놓여 있는 의자의 모습이 참 정겹네요^^ 자세히 보니 바닥 벽화는 다시 그린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캐릭터 그림이 있는 좀 생뚱맞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행암마을 모습▼ 철길 옆 의자는 누구를 기다리는 걸까? ▼ 철길은 운치를 더하고...ㅎ▼ 바닥 벽화 모습▼ 포토존에서.. 2019. 10. 11.
바다와 기찻길 그리고 아름다운 일몰이 있는 진해 행암동 철길마을!(진해여행) 진해가 품고 있는 조용한 어촌 마을인 행암동 철길마을! 도심과 가까이에 있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 마을입니다. 그곳은 아주 가끔이지만 군용 열차가 다니는 철길이 함께 있어 나름의 운치를 더해주는 어촌 마을이죠. 마을이름 행암(行岩)은 바위가 움직였다는 뜻입니다. 저 멀리 사랑하는 사람이 타고 있는 배를 발견하고서는 무사귀환을 감사하는 눈시울을 흘렸으며, 끝내 돌아오지 않은 연인을 기다리다 한 맺힌 마음을 바다에 띄워 보내야 만 했던 숱한 연인들의 간절한 마음이 집채만한 바위를 움직였다는 애틋한 사랑이 숨겨져 있는 곳입니다. 비록 외부에는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지만, 진해 주민들에게는 한적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인기 높은 곳인데요, 노을이 지는 시간에 맞춰 진해 행암동 철길마을을 찾았습니다. .. 2018.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