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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12

함안 둑방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일몰! [함안여행] 가끔 진주를 다녀 오다보면 함안IC 부근의 일몰이 참 아름답게 느껴 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가 좋을까 생각해 보니 '함안 둑방'이 떠올랐습니다. 함안 둑방에 있는 풍차, 경비행기와 어울러지는 일몰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급히 함안 둑방으로 가봤습니다^^ 함안 둑방은 함안IC에서 내려 좌측 법수면 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되는데요, 네비게이션으로 '함안 둑방'을 검색하면 찾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7-6"이란 주소로 입력하시면 찾아가기 수월합니다. 함안 IC에서 10여분 정도 소요될텐데요, 땅거미가 지는 늦은 오후 시간에 도착한 함안 둑방에는 인적도 드물어서 한적하게 일몰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 함안 둑방길을 달리는 버스의 모습 ▼ 해질무렵 둑방에서 바라본 들판의 모습 ▼ 풍.. 2016. 3. 18.
[함안여행]서울로 시집보낸 홍련이 있는 곳! 함안 연꽃테마파크! 무더운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 오는 아름다운 꽃이 있습니다. '순결'과 '청순', '순수'의 꽃말을 가진 연꽃입니다. 연꽃은 전국적으로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는데요, 부여 궁남지, 시흥 관곡지, 무안 회산백련지, 경주 안압지, 양평 세미원, 함양 상림숲등에서는 연꽃 축제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축제장이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연꽃을 즐길수 있는 곳은 주변에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경남 함안군에 있는 연꽃테마파크도 아름다운 연꽃을 즐길기에 그만인 곳입니다. 경남 함안군에는 고려시대의 연꽃 '아라홍련'이라는 연꽃이 있습니다. 이 연꽃은 2009년 함안산성에서 발굴돼 700여년 만인 2010년에 붉은 꽃을 피운 꽃입니다. 실제로 연꽃 씨는 3000년이 지나도 일정한 환경이 갖춰지면 발아가 가능하다고 하.. 2015. 6. 22.
[함안 이색카페]장미차와 함께 나만의 장미축제를 즐기는 곳! 장미를 찾는 사람들!! 창원 장미공원에서도, 울산 대공원에서도, 전남 곡성 장미공원에서도, 서울에서도 꽃의 여왕인 장미를 주제로 하는 축제가 전국의 많은 곳에서 개최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미 공원이나 축제장에 가보면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원한 그늘이 부족하거나, 시원한 음료를 마시기가 불편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유명한 장미 축제장을 찾는 것이 큰 즐거움이지만 고생도 여간 아니죠. 그래서 시원한 커피나 맛있는 음료를 마시며 그늘에서 담소를 나누면서 여유있게 장미를 즐겼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신 분들이 많았을 텐데요, 이런 바램에 딱 어울리는 곳이 경남 함안군 가야읍에 있습니다. 바로 "장미를 찾는 사람들"이라는 카페입니다. 이 곳은 30여종의 커피 원두를 직접 볶아서 판매하는 곳이.. 2015.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