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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룡산3

영험한 기운이 서려있는 팔룡산 돌탑 군락지!![창원명소] 마산회원구 양덕동에는 '팔룡산'이라는 크지 않은 산이 있습니다. 팔룡산(八龍山)은 마산회원구 양덕동 뒤쪽에서 봉암동 쪽으로 뻗어있는 해발 328m의 산으로서, 옛날 하늘에서 여덟 마리의 용이 내려 앉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산 입니다. 원래는 반룡산(盤龍山)이었는데 해방 이후 점차 그 음이 변하여 오늘날에는 모두 팔룡산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팔룡산에는 영험한 기운이 서려있는 돌탑 군락지가 있습니다. 다들 돌탑이라고 하면, 영험하기로 소문난 진안군 마이산에 있는 탑사의 돌탑을 떠올리지만, 이곳 팔룡산에도 마이산 돌탑 못지 않은 신비로운 곳이 있는데요, 바로 팔룡산 돌탑 군락지인 탑골 입니다. 팔룡산 돌탑은 양덕동에 거주하는 이삼용 이란 분께서 1993년 3월23일부터 이산 가족의 슬픔을 뼈저리게 느끼고 돌 .. 2015. 12. 24.
가을비가 내려 더 아름다웠던 팔룡산 봉암수원지의 가을![창원명소] 가을이 절정을 이루는 요즘입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가을도 저만치 물러갈 것만 같은데요,창원의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팔룡산도 가을이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신비스러운 돌탑 군락지와 봉암수원지가 가 있는 팔룡산은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가을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 관계로 산행은 포기하고, 봉암 수원지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주변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는 봉암수원지는 산행을 싫어 하시는 분들도 산책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인데요,때마침 내리는 가을 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봉암수원지를 찾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봉암수원지에 올라 오른쪽 방향으로 해서 한바퀴 둘러보고 왔는데요, 몽환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던 비오는 봉암수원지의 가을 모습을 소개해 봅니다... 2015. 11. 13.
팔룡산 돌탑과 봉암 수원지!! 마산회원구 양덕동에는 팔룡산이라는 크지 않은 산이 있습니다. 팔룡산(八龍山)은 마산회원구 양덕동 뒤쪽에서 봉암동 쪽으로 뻗어있는 해발 328m의 산으로서, 옛날 하늘에서 여덟 마리의 용이 내려 앉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산 입니다. 원래는 반룡산(盤龍山)이었는데 해방 이후 점차 그 음이 변하여 오늘날에는 모두 팔룡산으로 부르고 있기도 합니다. 팔룡산은 높지는 않지만 길게 뻗어있는 지형이라 여러 곳에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곳 팔룡산에 가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두 곳이 있습니다. 바로 팔룡산 돌탑과 봉암 수원지 입니다. 그래서 저는 돌탑을 지나 봉암 수원지를 거쳐서, 다시 돌탑으로 돌아오는 등산 코스를 다녀왔는데요, 대략 3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다들 .. 2013.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