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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2

흰 구름이 잘 어울리는 한 여름 ‘창원의 집’ (창원명소)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의 발길 조차도 줄어들 만큼 유난히 무더운 여름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는 ‘몰캉스’다 ‘북캉스’다 하여 쇼핑몰이나 도서관등을 찾아 나서기도 합니다. 비교적 찾아가기 쉽고 시원하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하늘의 구름이 무척이나 예뻤습니다. 집에만 있기도 힘들고 해서 ‘어디를 가볼까?’ 생각 끝에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창원의 집’을 찾았습니다. 예쁜 구름과 어우러지는 한옥의 모습이 아름다울 것 같아서 입니다. 물론 여름철에는 가 본 적이 없기도 했구요~~^^ ‘창원의 집’ 정문입니다. 기대했던 것처럼 대문 위로 떠 있는 흰 구름과 어우러지는 한옥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과연 창원의 집 내부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2018. 8. 23.
조상들의 삶과 전통한옥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창원의 집' (창원명소) '창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뭘까요?? 구 창원, 마산, 진해시등 3개시가 통합된 창원시이지만, 많은 분들은 '창원'이라고 하면 계획도시, 기계산업도시, 공업단지등 다분히 산업화된 공업 도시의 이미지를 많이 떠올립니다. 그만큼 창원은 급격한 개발에 따른 신도시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는 도시죠... 때문에 많은 분들은 창원에 대한 오랜 역사를 잘 모르기도 하고, 관심도 많이 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전통 한옥과 과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 창원에 있습니다. 바로 ‘창원의 집’입니다. ‘창원의 집’은 200년 전, 순흥안씨 5대조인 안두철 선생이 거주하던 조선시대 전통한옥을 개축, 복원한 곳인데요, 우리 고유의 한옥을 이해하고 조상들의 생활 풍습과 지혜를 .. 2016.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