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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수목원8

벚꽃놀이? 창원교육단지와 올림픽 공원 벚꽃 여긴 어때? (창원벚꽃/창원 벚꽃명소 ) 진해군항제가 시작되면 창원 지역 전역에서 벚꽃이 만발합니다. 많은 주민들은 혼잡한 진해를 피해, 비교적(?) 한적한 창원의 벚꽃명소에서 벚꽃을 즐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창원의 벚꽃 명소인 창원교육단지와 올림픽공원을 찾았습니다. 주차는 창원충혼탑 대형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차들이 몰려 주차가 힘들었습니다.ㅜ 건널목을 건너면 창원교육단지입니다. 입구부터 차량들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진해보다는 인파가 덜하지만,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 제법 혼잡합니다.ㅜ 2차선 도로를 따라 벚꽃 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화사한 벚꽃을 따라 거니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담아봅니다.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앞입니다. 마침 용지벚꽃로 페스티발이 한창입니다. 오랜만의 축제라 다들 신났습니다. ㅎ 여기서 부터는.. 2023. 3. 29.
반갑다 봄꽃!! 창원수목원에서 즐기는 일상속 쉼표같은 봄마중! (창원명소/창원명소) 봄 기운이 완연히 지면서 곳곳에서 봄 꽃들이 피어납니다. 그런만큼 예쁜 봄 꽃들을 마중하고 싶어집니다. 그때 불현듯 창원수목원과 충혼탑이 생각납니다. 도심 한가운데 있으면서 서로 마주하고 있어 봄 마중하기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창원 충혼탑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하고 보니 주변에 동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붉은 동백꽃을 즐겨봅니다. 이어서 목련꽃 군락지가 있는 창원 충혼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문이 닫혀있습니다. 휴일에는 입장할 수 없네요.ㅜㅜ 아쉽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먼발치에서 목련꽃 군락지를 바라다 볼 수 밖에요..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창원수목원으로 향합니다. 도로를 건너자 연못가의 버드나무가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어느새 물이 오른 연두빛이 봄이 왔음을 실감.. 2023. 3. 17.
창원수목원 정상에서 바라 본 노을과 야경( 창원명소/창원야경) 노을과 야경을 즐겨볼까하고 창원수목원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구름이 많은 날씨가 큰 기대는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올랐지만... 혹시나 했던 노을은 역시나 였습니다. ㅎㅎ 아쉬움 충만(?)한 노을을 뒤로하고 바로 내려올까 했지만, 그래도 미련이 남아 땅거미가 내려앉은 야경을 잠시 담아 봤습니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수국과 어우러진 모습이 나름 좋네요~ ㅎ 창원수목원은 일출과 일몰이 나름 괜찮은 곳입니다. 비록 장엄한 모습을 볼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도심 속에 위치하여 쉽게 즐길 수 있는 나름 지역의 숨은 명소라고 할까요? ㅎㅎ 비록 이번에는 멋진 노을을 즐기지 못했지만, 다음에 찾을때 멋진 일몰을 만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ㅎ 대략 5일정도 된 건가요?? ㅠㅠ 이제서야 티스토리.. 2022. 10. 21.
화사한 벚꽃으로 물드는 창원교육단지와 올림픽공원!(창원벚꽃/창원벚꽃명소) 지금 창원은 벚꽃이 활짝입니다. 군항제 명소 진해 여좌천은 이제 막 꽃망울을 떠뜨렸지만, 창원 도심은 화사한 벚꽃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휴일 오후에 도심 속 벚꽃명소인 창원교육단지와 올림픽공원을 찾았습니다. 창원충혼탑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할수없이 창원수목원에 주차한 후 창원교육단지를 먼저 찾았습니다. 2차선 양 옆으로 아름드리 벚꽃이 터널을 이루는 창원의 벚꽃명소입니다. 입구부터 길게 늘어선 차량들과 사람들의 모습에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보는 듯 합니다.ㅎㅎ 아무래도 코로나 걱정이 앞서는 만큼, 사람들을 피해 교육단지 바로 앞에 있는 올림픽 공원을 찾았습니다. 이곳에도 많은 꽃나무들이 있지만, 사람들의 인기는 벚꽃나무가 독차지 합니다. ㅎㅎ 올림픽 공원에는 예전에 폐선된 진해선 기찻길 일부.. 2022. 3. 31.
봄 비 내려 예쁜 봄이 시작된 창원수목원!(창원명소/창원여행) 봄 비가 내리자, 메말랐던 대지는 생동감이 넘쳐납니다. 마치 생명수라도 마신 것일까? 때늦은 목련을 비롯해 많은 꽃들이 고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합니다. 예쁘게 피어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고 싶어집니다. 이른 아침 창원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입장료도 없고, 도심 속에 위치하여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먼저 찾은 곳은 캐스케이드(물계단)입니다. 창원수목원의 상징같은 곳이라, 왠지 꼭 들러야만 할 것 같아 잠시 보고 갑니다. ㅎㅎ 이제 예쁜 아이들을 찾아 나서 봅니다. 몇 걸음 옮겼을까? 복수초가 눈에 보입니다. 여기서는 처음 본것 같습니다. 고개숙인 모습을 보니 방울방울 꽃 잎에 맺힌 빗방울이 힘겨워 보입니다. 하지만 싱그러운 모습은 어쩔수가 없네요~~^^ 노란 복수초를 만났으니, 노란 산수유를 찾아 봅.. 2022. 3. 22.
도심속 멋진 일몰과 야경이 있는 창원수목원! (창원명소/창원여행) 더위가 한풀 꺾이는 듯싶더니 ‘가을장마’라는 불청객이 찾아 왔습니다. 종일 우중충한 날씨 탓에 몸도 마음도 무거워 집니다. 퇴근 무렵, 짙은 구름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내려앉습니다. 모처럼의 햇살이 마냥 반갑기만 합니다. 그런데 해가 내려앉는 방향으로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멋진 노을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퇴근 길에 얼른 장비를 챙겨 '창원수목원'을 찾았습니다. 도심 속에 위치한데다, 정상에 전망대 역할을 하는 정자가 있어 나름 노을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비 개인 날 오후에 운이 좋다면, 멋진 석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장담할 수는 없죠. 기대반 설렘반으로 창원수목원 정상에 도착하니 창원의 도심은 일몰 빛에 물들기 시작합니다. ▼ 창원수목원 정상... 정자에 올라 자리를.. 2021. 8. 20.
황금빛 빛내림이 있는 창원수목원! 그곳에는 봄이 와 있네! ( 창원명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딜 나다가기가 무서운 요즘입니다. 사람과 마주치기가 두렵다고나 할까요? 그렇다고 휴일마다 집에 있는 것도 힘들기도 매 한가지 입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창원수목원'입니다. 창원 도심 속 쉼터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일부러 사람들이 적은 새벽 시간에 찾아야만 했습니다. 도심 일출과 함께 봄꽃을 즐기고 올 요량입니다. 전날 밤까지 비가 온 탓에 공기가 아주 상쾌합니다. 더구나 새벽 시간대라 창원수목원을 찾는 사람들도 없어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상쾌한 기분으로 정상에 자리를 잡고 마음편하게 일출을 기다렸습니다.ㅎㅎ ▼ 해를 기다리며.... 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보통은 높은 산 위로 태양이 떠올라서 좀 밋밋한 편이지만, 이맘 때가 되면 산과 산 사이에서 올라오는 붉은 .. 2020. 3. 10.
도심속 작은 쉼표 같은 창원 수목원! (창원명소) 공업단지로 알려진 창원! 그 창원의 도심 한복판에 아름다운 수목원 있다면 믿어지십니까? 늘 다니는 창원대로에서 어느 날 무심코 쳐다 본 차장밖으로 ‘창원수목원’이라는 큰 표지석을 발견했습니다. “창원에 수목원이라니? 그것도 도심 한복판에??” 공원이 많은 것이야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수목원이 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이었습니다. 나름 ‘창원’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싶은 저로서도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어떤 곳인지 궁금해지는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꼭 가야 하겠다는 특별한 사명감(?)으로 아침 일찍 창원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ㅎㅎㅎ 창원수목원은 창원의 벚꽃 명소중 하나인 창원교육단지 입구에 있는 삼동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창원 충혼탑 바로 앞이기도 하죠. 공용주차장 뿐만 아니라 .. 2018.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