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원 유채꽃 단지2

노란 노을빛 물드는주남저수지 유채꽃! (창원유채꽃/주남저수지 유채꽃) 화사한 벚꽃이 서서히 내년을 기약하던 지난 주말!! 주남저수지 유채꽃이 제법 많이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래서 주남저수지의 일몰도 함께 볼겸하여 늦은 오후에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탐조대 부근에는 유채꽃이 없었습니다. 탐방로에만 유채꽃을 심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농로를 따라 들어가, '재두리미 쉼터' 뒷편의 농로 한적한 곳에 주차를 한후 탐방로에 올랐습니다. 먼저 재두루미 쉼터에 올라 유채꽃 길을 둘러봤습니다. 울창하게 피어난 유채꽃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노을이 질때까지 이 길을 따라 유채꽃을 즐기며 '기러기 쉼터'까지 다녀 올 요량입니다. ▼ 재두루미 쉼터 부근의 유채꽃길 전경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는 재두루미 쉼터를 지나서 기러기 쉼터로 향했습.. 2020. 4. 10.
창원병원 옆 외동옛터의 유채꽃은 지금부터 시작이야! (창원명소) 올해는 봄꽃들이 빨리 피었다가 빨리 졌다고나 할까요? 한꺼번에 같이 피었다가 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개화 소식이 들리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창원의 유채꽃 명소인 창원병원 옆 외동옛터와 주남저수지 일대 입니다. 보통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초에 개화하여 창원의 봄을 수놓는 곳들이지만, 올해는 유독 개화소식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하여 창원병원옆 외동 옛터 유채꽃 단지를 찾았습니다. 그랬더니..................... 외동 옛터의 유채꽃 단지는 이제서야 노란 물결이 서서히 일렁이고 있었습니다. ▼ 외동옛터 입구의 표지석!▼ 유채꽃 단지 일대의 모습! 다른 지역의 유채꽃은 대부분 지고 있는 판국에 외동 옛터는 이제서야 개화하기 시작하다니.... 묘한 기분이.. 2018.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