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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명소5

푸르름이 짙어가는 창원 가로수길의 봄꽃 산책! (창원 명소)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길게 줄지어 서있는 창원 가로수길은 창원의 핫플레이스입니다. 예쁜 카페와 커피숖들이 메타쉐콰이어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하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무엇보다도 울창한 모습으로 줄지어 있는 메타쉐콰이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산책하기도 참 좋은 곳인데요, 푸르름이 짙어가는 봄날에 창원의 가로수길을 찾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 답게 주차는 다소 힘든 곳인데요, 운좋게도 마침 경남도민의 집 주차장에 빈 곳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주차를 한 후 경남도의 집 잔디광장 부터 둘러봤습니다^^ ▼ 경남도민의 집 앞 잔디광장^^ 잔디광장을 둘러본 후 경남도민의 집 사거리에 섰습니다. 엷은 하얀 구름이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초록빛 메타쉐콰이어 나무와 멋진 모습을 연출해 줍니다...ㅎㅎ.. 2019. 5. 21.
힘찬 숲의 기운을 가진 아름다운 숲! 내서 삼풍대 공원! (창원명소/마산명소 ) 오랜만에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방문했습니다. 얼마전까지 근무했던 곳이라 낮설지 않고 반가운 곳입니다. 지인을 만나 볼일을 본후 그냥 돌아갈 까 하다가 문득 '삼풍대 공원' 이 생각났습니다. 삼풍대 공원은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인 '생명상'을 수상할 정도로 숲은 기운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규모가 작은 것이 살짝 아쉽지만, 내서 지역의 명소인지라 잠시 삼풍대 공원을 찾았습니다. 삼풍대 공원은 내서읍 삼계리의 내서도서관 옆에 위치합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주차는 불편한 편입니다. 그래서 내서도서관 주차장을 잠시 이용했습니다. ▼ 내서도서관에서 바라본 삼풍대 공원 ▼ 삼풍대 입구에서 만난 쌍효정려 내서도서관 뒤 쪽에서 바라본 삼풍대 입구입니다. 웅장한 모습의 노거수가 숲의 분위.. 2018. 9. 4.
가을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제2회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 (창원명소/창원여행 )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 예전에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던 코스모스지만 이제는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이나 축제장을 찾아야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인파 때문에 유명 축제장에 가면 오히려 고생만하기 십상입니다. 그럼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판과 코스모스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그런 곳이 있습니다. 경남 창원의 동읍 무점마을 입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넓은 들판과 동판저수지 사이로 코스모스 길이 2.5km에 걸쳐 조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무점마을 코스모스 길’은 2011년부터 주민들이 직접 씨를 뿌려 조성한 곳인데요, 지난해 처음으로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29(금) ~ 10.1(일)까지 “제2회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 2017. 9. 28.
'만화카페 누버서'에서 누리는 이색 피서! 누워서 즐기는 만화삼매경!! (창원명소/창원일상) 최근 '미생', '조달호' 등을 비롯한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만화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장르가 되었습니다. 일반 책에 비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만화지만,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웹툰은 매체의 특성상 젊은 층에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만화책은 접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동네 곳곳에 '만화방'이란 것이 있어 만화 책을 쉽게 볼수 있었지만, 요즘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만화방이 많이 없어진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경남 최대 규모의 만화방 아니 만화까페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만화카페 누버서' 입니다. 상호명에서 알수 있듯이 '만화카페 누버서'는 누워서 편하게 만화를 즐길수 있는 .. 2016. 8. 3.
진해의 숨은 명소 "진해 소사마을"에서 즐기는 추억 속 시간여행! [진해여행/진해명소/창원명소] 군항제의 도시 '창원 진해구'하면 가장 생각나는 것은 벚꽃 축제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벚꽃축제의 대명사이죠! 이렇게 벚꽃 축제로 유명한 진해에는 잘 알리지지 않은 독특한 마을이 있습니다. 진해구 도심에서 부산쪽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진해구 소사동에 위치한 ‘소사마을’이라는 시골마을입니다. 마치 60~70년 시대를 느낄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소사마을은 1905년 일제가 진해 군항을 건설하면서 용수 보급을 위한 수원지로 선택한 곳입니다. 당시 이 지역에는 일곱 마을이 있었는데, 이들을 강제 이주시킨 곳이 지금의 소사마을입니다. 때문에 근대기에 만들어진 ‘소사마을’은 군항 ‘진해’가 시작된 장소가 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내에서 벗어난 곳에 위치한 소사마을을 .. 2016.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