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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명소2

심야의 진해군항제!! 낮에도 좋고, 밤에도 좋은 여좌천 로망스다리 벚꽃!(진해벚꽃명소/군항제 명소) 드디어 진해군항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때맞춰 진해 전역에는 벚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전국에서 몰려듭니다. '난리 벚꽃장'이란 말이 괜이 있는게 아닙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축제이니 오죽하겠습니까? ㅎ 그럼에도 진해군항제는 가보고 싶었습니다. 궂은 날씨와 많은 인파, 극심한 교통혼잡을 고려했습니다. 그래서 현지인의 특권인 심야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밤 10시 반쯤 도착해서 여좌천 로망스 다리를 즐겨볼 요량입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많네요..ㅜ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입구에서 여좌천 하류 쪽으로 거닐며 심야의 벚꽃을 즐겨 봅니다. 여좌천의 핫플레이인 로망스 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올해는 붉은 하트모양의 조명인 독특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사진을 담기.. 2023. 3. 27.
진해의 랜드마크 제황산공원과 진해탑! (진해여행/창원여행) 군항제로 유명한 진해의 명소 중 하나인 제황산 공원!! 해발 90m 높이의 제황산 정상에는 진해를 상징하는 진해탑과 진해 박물관이 있는 휴식 공간 이자, 아름드리 벚꽃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는 벚꽃 명소입니다. 또한 진해 시가지와 바다를 시원스레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진해 중원로터리 부근에 있는 제황산 공원에는 악명(?)높은 365계단( 일명 1년 계단 )이 있습니다. 진해탑이 있는 정상에 가기위해서는 이 계단을 걸어서 올라야 합니다. 예전에는 운동부 학생들의 훈련장소로도 이용되면서, 그 때의 고단함(?)을 기억하는 진해 구민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ㅎㅎ 하지만 요즘에는 모노레일이 생겨서 좀더 편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 제황산 공원의 365계단 모습! 저는 모노레일을 타.. 2018.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