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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2

황홀한 모습의 창원 천주산 진달래 일출!(창원명소/창원진달래) 화사한 벚꽃이 떠나는 벚꽃 엔딩의 시간이 되면 진홍색 붉은 빛이 아름다운 진달래가 찾아옵니다. 창원 천주산에도 진달래가 활짝피며 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탐방객들로 넘쳐나지만, 아직은 인파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새벽 산행을 감행했습니다. 진달래 위로 떠오는 일출을 즐겨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새벽 4시부터 등산을 시작합니다. 작은 랜턴 하나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한발한발 조심스레 올랐습니다. 깜깜한 산행 탓에 평소보다 많이 지체되었지만 다행히도 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동이 트면서 주변이 밝아옵니다. 먼저 진달래 군락지를 배경으로 여명을 즐겨 봅니다. 짙은 구름이 낮게 깔려 있습니다. ‘혹시 일출을 못보나?’하는 걱정을 하는 순간 구름을 뚫고 태양이 나타납니다. 드디어 장엄한 일출이 .. 2022. 4. 12.
[고향의 봄]의 창작 배경지!! 천주산에 불났어요^^ 지난 4월22일 일요일에 천주산을 다녀왔습니다 ^^ 전날부터 당일날 새벽까지 비가 많이 와서,어떻게 할까 하다가날씨가 개인는 것을 보고 당장 고고씽~~ 사실 천주산의 진달래가 한창 좋을 때이거던요 ^^ 오늘가지 못하면 올해는 어렵겠다 싶어오후늦게 다녀왔습니다. 잠시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과 북면에 걸쳐 위치한천주산(天柱山)을 소개하면요!! 천주산은 해발 638.8m로 하늘을 받치고 있는 기둥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죠!! 주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으로 창원시와 함안군을 품은 산이기도 합니다. 천주산은 전국의 산 가운데, 특히나 진달래 군락의 장관이 국내에서 으뜸가는 진달래 명산으로서 우리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하고, 맑고 깨끗한 동심을 일깨우는 이원수 선생의 동요【고향의 봄】의 창작 배경지 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2012. 8. 3.